롯데 자이언으1 SK의 포스트시즌 전망이 어두운 이유 2012 프로야구의 4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9월 12일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4위 두산과 5위 KIA의 승차는 6게임, 사실상 더 이상의 경쟁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큰 차이다. 삼성-롯데-SK-두산이 튼튼한 전력을 바탕으로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애를 썼던 KIA-넥센의 야구는 한계가 명확했다. 이젠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할 때다. 그리고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 중 하나는 지난 5년 동안 매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SK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여부다. 이미 5년 연속도 신기록이었던 만큼, SK의 행보는 그 자체로 새로운 기록이 되고 있다. 그 동안 포스트시즌만 되면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팀이기에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 201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