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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2

대학 강단에 선 강민호, “나에게 야구는 라이벌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미남 포수 강민호가 대학 강단에 섰다. 부산대학교에는 학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각계의 인사를 매주 강사로 초빙하여 강연을 하는 ‘21C 효원특강’이라는 강좌가 있다. 강민호는 70%가 넘는 지지를 얻으며 ‘부산대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스포츠 선수 1위’로 뽑혀 12월 2일 400명에 가까운 대학생들 앞에 서게 된 것이다. 강단에 선 강민호는 처음 얼마간은 많이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와 안절부절 한 모습으로 강당에 모인 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안정된 모습을 되찾으면서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 반이 넘는 강의 시간 내내 단 한 순간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명강의’로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주도에서 초등학교를 .. 2008. 12. 3.
롯데의 강민호, 대학 강단에 서다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대학 강단에 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민호는 12월 2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1C 효원특강’의 강사로 나서 40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100분 동안 강연을 했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유명 인사들을 초빙하여 강연을 들어 보는 이 강좌에서 강민호는 70%가 넘는 지지율로 ‘부산대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스포츠 선수’ 1위에 선정되어 강단에 서게 된 것이다. 강민호는 경기 중의 에피소드나 올림픽 때의 경험을 토대로 ‘나에게 야구란 무엇인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100의 강의 시간 내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