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17 AG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대한 단상 지난 27일, 11월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장할 야구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발표가 있었습니다. 당초 60명을 발표할 계획이었다가, 대회 본부의 요청으로 47명으로 축소시킬 생각이었으나, 다시 필요에 의해 우선 60명을 선발하였더군요. 뭐, 그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선택의 폭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은 것이니까요. 전체적으로 수비를 상당히 고려한 선발인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타격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도 수비가 나쁘면 가차없이 예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더군요. 단기전의 특성상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몇몇 선수들은 조금 아쉽더군요. 언제나 그렇듯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는 다양한 의문점들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왜 이 선수는 뽑히지 않았을까?” 라.. 2010. 5.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