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339호 홈런1 코르테스의 광속구! 롯데의 승리를 지켜내다! [사직] 롯데(1승) 11 : 9 LG(1패) ▶ 코르테스의 광속구! 롯데의 승리를 지켜내다! 승: 김사율(1승 0패 2.57) 세: 코르테스(1승 0패 2세이브 0.00) 패: 이범준(1승 1패 5.12) 홈: 롯데 - 강민호(16), 조성환(8)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이 모두 4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바람에 각각 7명씩의 투수들이 투입된 총력전이었다. LG가 17개 롯데가 13개의 안타를 몰아친 난타전을 제압한 것은 역시나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인 롯데였다. 무엇보다 롯데에는 LG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결사들이 여러 명 존재한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 이 날의 해결사는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한 포수 강민호였다. 엄청난 기세로 연승 가도를 달리다가도 기록이 중단되면 그 반대급부.. 2008.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