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잭슨1 (4월 11일) 에드윈 잭슨, '괄목상대'란 이런 것이다 4월 11일(현지시간 10일) 'MLB 오늘의 선수' 이제는 정말 템파베이를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양키스와 시애틀에게 연달아 4연패를 당하며 시즌 승률은 5할 이하로 내려갔지만,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던 그들의 저력은 쉽사리 볼 일이 아니다. 선수단 전체가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들로 구성된 그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선수가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치고 나올 지 알 수가 없다. 오늘 경기에서도 지난해와는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괄목상대’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한 선수가 있었다. 에드윈 잭슨(1983년생) - 8이닝 2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 승리! 오늘 경기의 승리로 잭슨은 첫 등판(6이닝 1실점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방어율도 0.64! 시범경기부터 펄펄 날아다니더니만 정규시.. 2008.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