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1 영양가 없는 홈런이란 있을 수 없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30홈런 고지에 도달했습니다. 올 시즌 97경기만이고, 아직 시즌은 36경기나 남아 있습니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남은 경기에서 10~12개 정도의 홈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어 7년 만의 40홈런 타자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대호의 2010년은 ‘역사적인 시즌’ 이대호가 올 시즌 노리는 것은 단순한 홈런왕이 전부가 아닙니다. 역대 한국 프로야구에서 3할5푼 이상의 타율과 3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것은 1999년 롯데 마해영(35홈런 .372)이 유일합니다. 이대호가 이대로 3할5푼 이상의 고타율을 유지한 채 시즌을 마감하면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겠죠. 게다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역대 최초의 3할5푼 이상 타율과 40홈런을 동시에 달성하는 선수가 될 .. 201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