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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6

‘180도 달라진’ 신생팀 NC의 마지막 과제는? ‘신생팀’ NC 다이노스가 달라졌다. 올 시즌 프로야구 ‘제9 구단’으로 1군 무대에 올라왔을 때만 하더라도 그들을 보는 시선은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다. 실제로 시즌 초반에는 NC와 한화로 인해 프로야구의 질적 저하가 염려된다는 우려도 존재했다. 그런데 개막 2달 남짓한 시간이 지난 현재, NC는 두 달 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NC는 올 시즌 롯데와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7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4월 11일 LG를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두는 등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싶었으나, 다시 9연패(1무)를 당하면서 암울한 시간을 보냈다. 개막 후 한 달이 지난 4월 28일까지 치른 21경기에서 NC의 성적은 3.. 2013. 6. 4.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취소가 아쉬운 선수들 입단 5년차 이하의 선수나 신고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2군에 소속된 선수들이 그들의 이름을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가 바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었다. 하지만 이번 2012년의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비로 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우천’순연’이 아닌 ‘취소’다. 기대가 컸던 만큼 올스타에 선정됐던 2군 선수들은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 실의에 빠져있을 그들을 위해 올스타에 선정됐던 선수들 중 각 부문의 선두에 올라있는 선수들을 간단히 소개해보려 한다. ▲ 남부리그 이재학(NC) – 퓨처스리그 소속의 투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NC의 이재학. 14경기에 등판해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1.37을 마크..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