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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8

박석민-최정-이용규, 6월의 MVP는 누구? 2011. 7. 2.
SK의 야구를 오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2011. 6. 16.
여전히 강한, 하지만 조금은 달라보이는 SK 비록 전날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패하긴 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중인 SK. 그들은 분명 강팀이다. 이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한국프로야구의 정상에 가장 근접해있다고 말할 수 있는 팀이 바로 SK일 것이다. 물론 선두와 고작 한경기 차이밖에 나지않는 2위에 랭크되어있기는 하나 이전의 SK가 보여줬던 막강함에는 뭔가 2% 부족한 듯한 모습이다. 그들은 여전히 강하다. 하지만 뭔가 조금은 달라보이는 것을 왜일까. 이진영의 공백이 예상되었던 타선쪽은 사실 그다지 문제가 보이진 않는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그의 공백은 박정권이 너무나 완벽하게 메꿔주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과 같은시기의 성적과 비교해봐도 큰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다. 팀타율이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2할 후반대를 유지하고 .. 2009. 6. 17.
(9/12 프로야구) SK 강함의 3요소 - 지뢰밭 타선, 불펜, 감독의 용병술 ▶ SK 강함의 3요소 - 지뢰밭 타선, 불펜, 감독의 용병술 SK가 한화와의 연장 1점차 승부에서 또 다시 승리하며 2위와의 승차를 다시 시 두자리수로 벌였다. 올해의 SK 와이번스는 정말 강하다. 한국시리즈를 차지했던 지난해와도 한층 달라진 느낌일 정도. 홈(.686)이든 원정이든(.630), 낮(.714)이든 밥(.648)이든, 구장의 잔디가 천연(.667)이든 인조(.633)이던 간에 가리지 않고 최강의 포스를 뿜어대고 있다. 김광현과 박재홍을 제외하고는 개인 기록에서 크게 눈에 띄는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팀으로서 이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스타일면에서는 전혀 다르지만 지난 90년대 후반의 뉴욕 양키스가 딱 이랬다. 리그 최정상의 선수는 없었지만, 알 수 없는 포스.. 200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