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5 계속되는 ‘퇴장 러시’, 스트라이크존 이대로 괜찮은가? 또 다시 그라운드에서 스트라이크 존과 관련된 문제로 선수와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9일 벌어진 퇴장 사태의 주인공은 한화의 한대화 감독. 어지간해선 감정 표현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애를 쓰던 한 감독이 이번에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심판과 거의 몸 싸움을 방불케 하는 격한 말 다툼 끝에 퇴장 명령을 받고 말았습니다. 벌써 올 시즌 8호 퇴장입니다. 전날에는 상대팀의 이병규가 볼 판정과 관련해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 명령(시즌 7호)을 받았었죠. 거기에 대해 박종훈 감독이 강하게 어필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개인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할 뻔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9일 문학구장에서도 삼성 신명철이 찬스 상황에서 주심이 삼진을 선언하자 강하게 반발하다가 험한 분위기를 연출했지요. 주심의 성격이 .. 2010. 6.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