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 승률1 뚜렷한 ‘4강 3중 2약’ 구도, 이대로 굳어질까? 6할 승률 네 팀, 4할 승률 세 팀, 그리고 2할 승률 두 팀. 개막 후 24~27경기를 치른 현재,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성적은 이와 같다.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각 팀들의 서열이 극명하게 갈리는 듯한 추세를 보이며 ‘4강 3중 2약’ 구도가 그려지고 있다. 1위 KIA부터 4위 삼성까지는 모두 6할 이상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1.5게임 차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4위 삼성에 3.5게임 뒤져 있는 5위 LG부터 7위 롯데까지는 모두 4할대 승률을 기록 중이다. LG와 롯데의 승차는 1.0게임. 8위 NC와 한화는 2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중위권과 4게임 이상의 차이로 뒤쳐져 있다. 이미 8~9위 싸움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 탄탄한 전력의 3강+넥센 2년 연속 챔피.. 201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