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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스토브리그에서 주목할 점 8가지 알렉스 로드리게스(32)의 FA 선언으로 인해 스토브 리그 판도에도 불이 붙기 시작했다. 바비 어브레유(33, 1600만 달러)와 아담 던(28, 1300만)처럼 구단이 옵션을 행사해 내년 시즌의 행보가 결정된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거물급 선수와 거포 또는 에이스급 투수를 원하는 팀들은 이번 FA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눈치를 보는 중이다. 스토브 리그 기간을 통해 주목할 만한 점들 8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어디로? 그의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다. 최종적으로 뛰게 될 팀,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을 비롯해 에이로드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집중 조명되고 있다. 레드삭스, 메츠, 다저스, 에인절스, 컵스, 화이트삭스 등의 구단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 2007. 11. 4.
3년 연속 30홈런, MLB ‘괴물’대백과 [카이져의 야구스페셜] 지난 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2005년부터 3년 연속 30홈런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도 3년 연속 30홈런은 그리 흔한 기록이 아니다. 타이론 우즈와 이승엽을 비롯해 4명만이 그러한 기록을 현재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단 3명. 이승엽 선수가 1997년부터 일본에 진출하기 전인 2003년까지 7년 연속 기록했고, 그 외에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 연속 기록한 타이론 우즈,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0홈런을 넘긴 마해영이 그 주인공들이다. 30홈런을 3번 이상 기록한 선수도 이들을 제외하면 양준혁과 박재홍 그리고 심정수까지.. 200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