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25일간 진행해 온 김석류 아나운서의 <아이러브 베이스볼> 출판 기념 이벤트가 모두 끝났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그럼 지금부터 ‘김석류 아나운서의 자필 싸인볼’을 받으실 행운의 주인공 5분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정 과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1. 메일과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히신 25분의 이름(비행소년님만 닉네임)을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여 1번부터 25번까지 번호 매기기.
2. 두꺼운 백과사전을 펴서 좌우 한 번씩 번갈아 가며 페이지 수를 확인하기.
3. 끝의 두 자리 수만 확인하여 당첨자 결정. 단, 26이상일 때는 다시 펴기.
이렇게 약 30번 이상을 반복한 결과 당첨되신 주인공은, 1번, 3번, 7번, 13번, 25번 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홀수인데요, 100% 운에 맡긴 것이니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분명히 왼쪽 페이지의 숫자를 먼저 확인했고, 왼쪽은 짝수였습니다. 하지만 왼쪽 차례가 될 때마다 26이 넘는 숫자가 나오더군요.(^^;;)
자, 그럼 당첨되신 행운의 주인공들의 이름을 발표하겠습니다.
김도하님, 김병진님, 김현호님, 신광호님, 최제민님
이렇게 5분 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당첨되신 분들은 늦어도 6월 2일 자정까지 이 글에 비밀 댓글로 싸인볼을 받으실 곳의 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제 메일로 보내주셔도 좋구요.
당첨 되신 분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아쉽게 운명의 여신에게 선택 받지 못한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심이나 조작 같은 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만 약속드립니다.(사심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김'태연'님은 무조건 당첨되셨을 겁니다... 특히나 더 죄송하네요... T.T)
다음에는 더 좋은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여기서 물러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 카이져 김홍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