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노 리베라9 굿바이 조 토레~ [카이져의 야구스페셜] 언제까지나 뉴욕 양키스의 감독으로 남아 있을 것 같았던 조 토레가 결국은 핀스트라이프를 벗게 되었다. 1996년 양키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첫 5년 중에 4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양키스 왕조를 열었지만, 이후 7년 동안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은 팀을 떠나는 입장이 되었다. 한 팀에서 12년 연속으로 팀을 지휘한 것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바비 칵스(17년)에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니 라루사 감독(12년)과 함께 현역 감독 중 2위에 해당하는 긴 세월이다. 사진과 함께 그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본다. 토레는 밀워키 브레이브스(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선수 생활의 절반을 그곳에서 보냈다. 포수로 데뷔한 토레는 공격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 2007. 10.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