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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11

NBA의 서장훈, 3점슛 전문인 센터 5인방 한국 농구에서 서장훈은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는 ‘한국의 샤킬 오닐’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 사이즈(207cm)나 파워 면에서 당대의 상식을 초월하는 선수였죠.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오히려 그 상식을 벗어난 능력 때문에 안티도 많은 편이지만, 그는 국내 농구 역사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팬들에 의해서 여러 번 도마 위에 올랐죠. 10년 쯤 전이었던가요? 서장훈이 훅슛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일부 팬들이 ‘그게 무슨 시건방진 플레이냐’며 비난하기 시작했죠. 서장훈 정도의 사이즈를 지닌 선수가 국내 무대에서 훅슛을 제대로 익혀서 사용할 수 있다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포스를 내뿜을 수.. 2009. 12. 11.
자유투율 100%를 기록 중인 NBA 선수는? 국내 농구는 잘 모르지만 드래프트 1번 픽으로 기대를 받았던 NBA 출신의 하승진 선수가 자유투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75개의 자유투를 던져서 24개 성공, 자유투 성공률이 고작 32%에 불과하더군요. 아무리 키 큰 센터라곤 해도 66.7%의 높은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치곤 좀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하승진은 NBA에서도 28개의 자유투 가운데 14개만을 성공시켜 50%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NBA에는 괴물 같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토론토 랩터스의 포인트 가드인 호세 칼데론이라는 선수인데요. 지금까지 72번의 자유투 기회를 모두 성공시켜서 100%라는 말도 안 되는 성공률을 기록 중입니다. 덕분에 팬과 기자들의 관심.. 2009. 1. 4.
NBA 08-09시즌에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록들 드디어 2008-2009시즌 NBA가 오늘(한국시간 29일) 개막했다. 각 팀은 6개월 동안 82경기의 대장정을 치른 후, 그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돌입하게 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는 “NBA Milestones Within Reach”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시즌 중에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목할 만한 기록들을 포토뉴스로 전하고 있기에 원문과 더불어 옮겨 보았다. (사진출처 : SI.com) 르브런 제임스 - 평균 득점 르브런의 커리어 평균 27.34득점은 역대 5위다. 오스카 로버트슨이 27.36점으로 4위, 앨런 아이버슨이 27.73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아이버슨과 르브런이 둘 다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아이버슨 26.4 르브런 30.0)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한다면 르브런 제.. 2008. 10. 29.
개막 앞둔 08-09시즌 NBA의 10대 관전 포인트 한국시간으로 10월 29일 지난 시즌 챔피언인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08-2009시즌 NBA가 개막된다. 케빈 가넷-폴 피어스-레이 알렌의 빅 쓰리가 건재한 보스턴과 ‘젊은 황제’ 르브런 제임스가 버티고 있는 양 팀의 대결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개막전으로 손색이 없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는 “Top 10 NBA Storylines for 2008”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시즌에 주목해서 지켜봐야 할 10가지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1. 보스턴의 2연패는 가능할까? 빅 쓰리가 이끄는 보스턴은 06-07시즌 24승의 팀에서 66승의 팀으로 변모하며 프랜차이즈 통산 17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년 대비 승수 상승폭(42승)은 NBA 역사상 최고 기록.. 200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