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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11

데이빗 베컴, 케빈 가넷 등 2007년 최고의 선택 Best 7 1. ‘재계약은 없다’ 배리 본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2월에 마땅한 대안이 없었던 자이언츠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본즈와 1년 계약(1580만)을 맺어야만 했다. 하지만 올 시즌 막바지에 들어 팀 프런트는 더 이상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는 본즈와의 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대내외적으로 빅리그 최고의 골칫덩어리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된 자이언츠가 본즈를 대신해 어떤 선수를 영입할런지가 관심거리다. 2. 보스턴 셀틱스의 케빈 가넷 & 레이 알렌 영입 - 아마도 이 두 건의 트레이드를 통한 팀의 전력 강화는 10년이나 20년 후에도 회자되지 않을까 싶다. 폴 피어스 혼자만의 팀에서 역사상 손꼽히는 빅 3의 팀으로 거듭난 이 팀은 현재까지 14승 2패로 NBA 전체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007. 12. 5.
에이로드와 케빈 가넷의 공통점? 1. 흔한 이름 항간에는 미국에서 길가다가 발로 차면 둘 중 하나는 알렉스요 다른 한명은 케빈이라는 근거 없는 낭설이 떠돌 정도로 이들의 이름은 슈퍼스타의 이름치고는 너무나도 흔해 빠졌다. 헐리우드 영화를 보다보면 주연과 조연 심지어는 엑스트라를 가리지 않고 가장 자주 등장 하는 이름이 바로 알렉스와 케빈이 아닐까? 물론 에이로드의 이름이 ‘알렉산더’를 편하게 부른 것이라는 사실은 잠시 잊자. 2. 흔하지 않은 성 이들의 성만큼은 결코 흔하지 않다.(이 ‘성’이라는 단어를 오해해서, 이들이 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케빈 외에 가넷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 본적 있나? 로드리게스라는 성도 메이저리그에서만 흔하게 볼 수 있는 성이다. 못 믿겠으면 Daum 검색창에 ‘로드리게스’를 쳐봐라. 최신 뉴.. 2007. 11. 14.
‘별들이 코트를 달군다!’…NBA 시범경기 개막 임박 31일 정규시즌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데일리안 김홍석 객원기자]그동안 조용하던 농구코트에 다시 한 번 뜨거운 바람이 휘몰아칠 때가 왔다. NBA 2007-08시즌이 오는 7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토론토 랩터스 경기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NBA 시범경기는 3주간의 일정을 통해 적게는 6경기에서, 많게는 8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되찾고, 그동안 연습했던 팀플레이를 최종적으로 가다듬는 시간이다. 31일 개막하는 정규 시즌에 앞서 마지막 담금질이라 할 수 있다. 폴 피어스(30) 홀로 고군분투하던 팀에 3점 슛의 제왕 레이 알렌(32)에 이어 현 NBA 3대 파워포워드 중 하나인 케빈 가넷(31)이 합류했다. 이미 많은 전문가와 호사가들이 이들의 성공 여부를 점치느라 여념이 없는 가.. 200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