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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벌리3

ALDS 예상[TB vs CWS]-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한다! 지난해 66승 96패(.407)의 한심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최하위였던 템파베이 레이스와 90패를 당하며 ‘8년 만의 4할대 승률’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동부지구와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하며 디비즌 시리즈에서 만났다. 탈락의 위기에서 막판 2연승, 마침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1게임 플레이오프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화이트삭스의 팀 분위기는 지금 현재 최고조에 달해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달을 남겨 놓고 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던 카를로스 쿠엔틴(36홈런 100타점)을 손목 골절로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힘겨운 레이스를 승리로 이끌었기에 자신감도 넘쳐난다. ‘만년 꼴찌’였다가 팀 이름에서 ‘데빌(Devil)’을 지우자마자 보스.. 2008. 10. 2.
마크 벌리 8년 연속 10승 달성! Chicago White Sox의 선발 투수 Mark Buehrle(29)가 올 시즌 10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2001년 이후 8년 연속으로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14일(이하 한국시간) Kansas City Royals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Buehrle는 7회까지 안타 5개만 내주는 깔끔한 피칭으로 팀의 4:0승리를 이끌었다. 볼넷 없이 탈삼진 5개를 솎아내는 깔끔한 피칭, 시즌 성적도 10승 10패로 균형을 이루었으며 방어율은 3.77로 낮아졌다. Buehrle는 Major League에서 손꼽히는 에이스급 좌완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8라운드에 뽑혔을 정도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투수였지만,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며 1년 반 만에.. 2008. 8. 14.
2007 MLB 부활을 외치는 선수들 NBA처럼 MLB에서도 2005년부터 ‘Comeback Player of the Year Award’가 정식으로 신설되어 시상되고 있다.(후원은 ‘비아그라’사에서 하고 있다) 2005년은 제이슨 지암비(AL)와 켄 그리피 주니어(NL)가 2006년은 짐 토미(AL)와 노마 가르시아파라(NL)가 수상했다. 올해에도 작년의 부진에서 벗어나거나, 기나긴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들을 한 번 만나보자. ▷ 게리 셰필드 - 82득점 22홈런 62타점 16도루 .311/.418/.568 당초 올 시즌 디트로이트가 만약 지구 1위를 하게 된다면 그 1등 공신은 선발투수들을 주축으로 한 투수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그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리그 최강을 자랑하는 .. 2007.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