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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커쇼의 시범경기 부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클레이튼 커쇼가 불안하다. LA 다저스의 에이스일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인 커쇼가 시범경기에서 연일 난타당하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커쇼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회 2사까지 2피홈런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4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커쇼는 0승 2패 평균자책점 9.20의 매무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개막전 선발로 내정되어 있는 만큼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커쇼는 지난해 16승 9패 평균자책점 1.83의 뛰어난 성적으로 개인 통산 2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5년 연속 2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커쇼는 현역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연평균 3,000만 달.. 2014. 3. 17.
‘예비 FA’ 강민호, “이제는 나도 부산 사나이다!” [9월 둘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인터뷰] 마침내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마님 강민호(28)가 9월 둘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강민호는 지난 15일 경기에서 3-6으로 뒤지고 있던 9회 말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한 주 동안 5경기에서 2홈런 7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강민호는 지난 주 1번의 결승타와 7타점, 그리고 12루타로 총 20포인트를 획득해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FA를 앞두고 부담이 컸던 탓인지 시즌 내내 다소 부진했던 강민호. 모처럼 한 건 한 후 .. 2013. 9. 20.
‘롯데맨’ 강영식, “의심조차 없다. 4강 무조건 간다!” [8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롯데 자이언츠의 왼손 스페셜리스트 강영식(32)이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지난 한 주 동안 강영식에게는 참 다양한 일이 있었다. 15일에는 역대 최연소 600경기 출장이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고, 18일 경기에서는 10회 말 끝내기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3경기에서 기록한 5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이란 주간 기록이었다. 3번의 퍼펙트 이닝과 6개.. 2013. 8. 23.
‘후반기 4할’ 박석민 “더블 악셀 별명 맘에 안 든다!”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인터뷰] 삼성 라이온즈의 3루수 박석민(28)이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박석민은 지난 주 6경기에서 22타수 10안타 3홈런 7타점의 좋은 성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주에도 21일 경기에서 연타석 장외 홈런을 터뜨리는 등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을 22일 대구구장에서 만났다. Q) 만나서 반갑다.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 일단 기분은 .. 201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