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09 ‘오심 피해자’ 나이트 “LG전은 동기부여가 된다”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브랜든 나이트(38, 넥센 히어로즈)는 올해로 한국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던 지난해에 비해 올 시즌 성적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는 여전히 넥센의 에이스로 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나이트는 9회 2사까지 롯데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면서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는 위력적인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그 결과 8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는 나이트의 몫이 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 2013. 8. 21.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 박찬호의 7연승 기록에 도전하다! 류현진(26, LA 다저스)의 거침없는 연승행진이 계속될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에 곧바로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류현진이 이번에는 박찬호의 코리언 메이저리거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최근 6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류현진의 7연승 도전이기도 하다. 소속팀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선발등판한 최근 9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그 기간 동안 류현진은 6승을 따내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다 연승 기록은 ‘코리언 특급’ 박찬호가 기록한 7연승이다. 박찬호는 지난 1999년 후반기에 개인 최고인 7연승을 달성했었다. 이후로는 서재응.. 2013. 8. 19. ‘11승’ 류현진, 신인왕 레이스는 어떻게 되가나?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또 다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피칭으로 국내 팬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한국시간으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의 호투로 시즌 11승째(3패)를 따냈다. 최근 4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본격적으로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잘만하면 15승을 넘어 박찬호의 18승에도 도전할 수 있는 페이스다. 특히 소속팀 다저스는 류현진이 등판한 최근 8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점점 '류현진 등판=승리'라는 공식이 굳어지고 있는 셈. 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10승 7패 1.91)를 제치고 팀 내 다승 선두로 뛰어 오른 류현진은 지구 1위 팀의 2선발로 부족함이 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2013. 8. 10. ‘뜨는 신인’ NC 이성민 “오승환 선배처럼 던지고 싶다!” [8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신생팀 NC 다이노스에는 아직 팬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인급 선수들이 많다. 그들 중에서 일부 선수들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해 신인 지명회의에서 우선지명으로 NC에 입단한 이성민(23)도 그 중 한 명이다. 이성민이 8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이성민은 지난 한 주 동안 2경기에 롱릴르프로 등판해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맹활약을 펼쳤다. 1번의 퍼펙트이닝과 7개의 탈삼진.. 2013. 8. 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