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져의 야구 칼럼/MLB Stories706 에이로드... 이제는 보여주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시즌 초반 에이로드의 기세가 너무나도 무섭네요. 13경기만에 9홈런 23타점 16득점과 5개의 2루타 타율은 .365 로 리그 3위권에 올라와있고, 다 넘겨버리느라 공을 고르진 못했기에 볼넷은 7개 정도 출루율은 .435 하지만... 장타율은 말이 안나오는 수준인 .981 올시즌 1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연속안타 기록도(작년부터 합치면 18경기)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이로드... 2500만불의 사나이... 북미역사상 단일 계약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어마어마한 계약의 주인공... 이미... 그 계약으로 부터 만으로 6년이 훌쩍넘어 7년째를 맞이하고 있죠. 시간 참 잘간다는... 그렇게 길어보이던 그의 계약이 올시즌이 지나고 나면 3년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물론 그 전에 끝낼수도 있지만요) 그 .. 2007. 4. 19. 어김없이 돌아오는 에이로드의 2년주기?? 오늘도 어김없이 투런 홈런을 날려버린 에이로드... 단 7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홈런은 6개고 타점은 15개죠... 물론 두부문 모두 메이져리그 전체 단독 1위... 장타율도 1위이고... 득점 부문도 아메리칸리그 공동 선두(10득점)를 달리고 있는 중이죠.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에이로드... 시즌 시작 전부터 지터와의 불화 등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고, 뉴욕에서 정착하기 보단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 듯한 모습에 팬으로서 안타까웠었는데... 실력을 보여주며 그것을 극복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역시... 프로는 실력으로 화답할 뿐... 쓸데없는 말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려는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스스로 무덤을 파는 말실수도 제법 했던 에이로드 이기에... 개.. 2007. 4. 10. 07시즌에 제가 콕~ 찍은 선수들 ^^ 이번에도 어김없이 4개의 판타지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클럽 대항전과 카페 챔피언스리그, 마찬가지로 카페 공식리그인 패밀리 리그와 클럽 대항전 대표가 6명이 포함된 또 하나의 비공식리그인 중독자 클리닉 리그(돈걸림...ㅋㅋ)까지... 전 판타지를 하게 되면... 시즌 전부터 몇명은 찍어놓고 시작하는 편이죠. 웬만하면 모든 리그에서 그 선수들은 반드시 뽑을수 있게 계획하고 실제로도 이변이 없는한 제가 뽑습니다. 이번 엔베이 리그에서도 그랬죠. 엔베이 시작전 제가 찍었던 선수들은 4-5라운드에선 카를로스 부져 6~7라운드에선 마이크 밀러 8~10라운드에선 알 제퍼슨과 마빈 윌리암스 10라운드 이후에서 린도 발보사 이 5명이 제가 찍었던 선수들입니다. 저와 올시즌 판타지를 같이 했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2007. 4. 5. [메이져리그 이야기 카페] 선정 All - MLB Team 개막을 앞두고 "다음 카페 [메이저리그 이야기]" 에서 3월 한 달 동안 회원들을 상대로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을 가리기 싲가했구요. 그 결과 투표 성적을 토대로 ALL - MLB TEAM을 뽑아보았습니다. '작년시즌 성적 + 올시즌 예상과 기대' 가 적절히 반영된 듯 보이더군요. 선정된 선수들을 토대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타순까지도 한번 짜보았구요. 간략한 평가와 소개도 한번 해봤습니다. All - MLB 3rd Team 1번 칼 크로포드 (OF, 데빌레이스) 2번 데릭 지터 (SS, 양키스) 3번 알폰소 소리아노 (OF, 컵스) 4번 데이빗 오티즈 (1B, 레드삭스) 5번 데이빗 라이트 (3B, 메츠) 6번 제이슨 베이 (OF, 파이어리츠) 7번 빅터 마르티네즈 (C, 인디언스) 8번 제프 켄.. 2007. 4. 2.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