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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pe의 야구 속으로75

당신들 제정신이야? 그걸 경매에 올리 겠다고? ▲ 리그 통산 2만호 홈런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 염경흠 출처 :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Into the Ground #5] 추억을 쓰레기 통에 쳐박은 사람들.. 어제(16일) 한화와 두산전에서 한화 염경흠은 리그통산 2만 홈런을 기록했다. 기록의 경중에 상관 없이 현재까지 지나온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한국 프로야구에 추억으로 기억될 기록이다. 그러나 그 2만호 홈런공을 두고 벌어진 사직구장의 난투극은 그가치를 떨어 트리기에 충분했다. 물론 현장에 없었기에 그들이 그 홈런이 리그통산 2만호 홈런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랬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아니 어쩌면 이글이 잘알지도 모르고 그냥 막쓰는 설레발 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으로 유추 할때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 홈런공.. 2009. 7. 17.
심판들이 봉중근을 죽였다..?? 출처 : LG트윈스 홈페이지 [Into the Ground #4] 이중동작 지적, 좁은 스크라이크존 LG팬들 이해할수 없다.. 어제(16)일 SK - LG의 잠실경기 후 봉중근의 투구폼에 대한 SK의 항의, 좁은 스트라이크 존 때문에 적어도 LG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논란이라기 보단 SK와 심판진에 강한 불만을 표출 하고 있다. 경기의 결과는 봉중근은 2인닝 7실점 올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전 투수가 됐다.(7승 9패 평균자책 3.18) 그러나 그들의 그런 주장을 인정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 논란의 중심은 LG팬들이 "김성근 딴지 사건" 이라 일컫는 SK측에서 봉중근의 투구폼에 항의한 것을 두고 의견들이 많다. 2회초 SK 공격때 봉중근이 투구 준비 동작에서 팔을 앞뒤로 흔드는 것을 .. 2009. 7. 17.
트레이드 마감시한 임박.. 부족한 2%를 찾아라 ① 진갑용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삼성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출처 : 삼성라이온스 홈페이지 [Into the Ground #3] 전력보강의 마지막 기회..부메랑에 대한 압박도 존재해.. 2009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보름앞으로(31일) 다가왔다. 선동렬 감독은 김경문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요청을 했고 김시진 감독이 사적인 대화를 나줬다고 밝혔지만 어제 조범현 기아 감독과 감독실에서 나눈 대화가 트레이드 논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현재 각 팀들 약점은 무엇이며 트레이드로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1. SK 3년 연속 리그 정규시즌 및 한국 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박경완의 뜻밖의 부상으로 목표 달성 여부가 묘연하다. 박경완의 부재는 젊은 투수들을 이끌어 주는.. 2009. 7. 16.
[Into the Gossip #1] 최훈 작가가 소녀시대를 성희롱? 어이가 없습니다...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는 모양새다. 어이없고 황당해서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네이버에서 프로야구 카툰을 그리는 최훈 작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 논란의 이유는 황당하기 그지없다. 지난 13일자 프로야구 카툰(부제 : 소원을 말해봐)에 실린 내용 중에 소녀시대를 비하 및 성희롱 하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근원지 확인해야 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 알아보지 않았다. 논란의 내용은 히어로즈 부분 중 김시진 감독이 소녀시대로 유추 할 수 있는 여자의 멱살을 잡고 있고 그 여자는 “저를 포함해서 원하는건 뭐든지..뭐든지다 들어드...”라고 말하고 있고 김시진 감독으로 유추되는 인물은 “투수다 투수를 내놔!! 아님 닥치고 투수!!”라고 말하고 있고 또 김재박 감독으로 유추 되는 인물 역시 여자..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