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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pe의 야구 속으로75

對선수 테러에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다...ㅡㅡ;; 야구 선수들은 흔히 공인이라 부른다. 공인이란 단어는 무슨 뜻 일까? 공인(公人)의 사전적인 의미는 공적인 일에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프로야구 선수, 연예인들이 공인이냐 아니냐의 여부는 크고 작은 논란이 있긴 했으나 사회적인 통념상 공인에 가까운 취급을(?)받으니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여기서 각설 하겠다. 공인?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작은 실수 하나에도 아니면 조금 성적이 부진하거나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면 크고 작은 구설수 오르거나 혹은 악성 댓글에 시달린다. 물론 극히 일부의 몇몇 선수들은 법적으로 문제되어 비판 받아 마땅한 경우는 있지만 손에 꼽을 정도다. 그 외에는 대부분 확인 실력, 성적의 문제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문제다. 인터넷이 발달 하면서 각 구단 홈페이지 및 인터넷 커뮤.. 2009. 8. 3.
각 방송사 캐스터 들의 특징.. 특징이란 단어는 눈길 끌기 위한 낚시였고요.. (죄송죄송..ㅠㅠ) 예전에 썼던 그분에 저주에 이은 아~~~무 의미없는 시리즈 2탄입니다. 저 나름대로 캐스터 분들이 잘하시는 말들이나 진행방식 등을 묶어 봤습니다. 1. 샤우팅 중계의 황태자 KBSN 권성욱 캐스터 어느 누가 됐건 권성욱 캐스터가 중계할 때 선수들이 홈런을 치면 가슴이 확 뚤립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홈런세그먼트(?) - “좌익수 뒤로~좌익수 뒤로~좌측담장~좌측담장~넘어갔습니다..” LG 페타지니를 칭할 때 꼭 이름과 성을 함께 부르시지요 강한 발음과 함께..ㅎㅎ - “타석에 로베르또 페따지니..” 그리고 이건 글로 쓰기 힘들고 직접 들어야 하는데 상황 설명 하실 때... - “최희섭의 홈런으로 기아가 3점을 선취 합니 드~아~ .. 2009. 7. 29.
박태환은 잘못이 하나도 없을까? 수많은 욕과 비난 악플을 각오하고 포스트를 작성한다. 역설레발?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은것은 난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야구이외에 종목은 전~~~혀 보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뉴스등으로 소식만 접할 뿐이다. (개인적으론 축구도 그닥 별루다..2002년 월드컵을 안보고 딴짓하고 놀았다고 하면 이해 할 것이라 생각한다.) 2006년 아시안게임 부터 2007년 세계선수권(맞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 후 박태환은 국민적 영웅 이었다. 다른건 몰라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우승은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이고 특히 올림픽 금메달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20대 초반의 젊은 영웅에 많은 사람들은 열광했고 그의 업적은 그런 대우를 받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었다. 지금 로마에서 벌어지는 세.. 2009. 7. 28.
포수기근 그 해결책은 트레이드가 아닌 육성..!! 김정민의 부상으로 LG 역시 포수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출처 : LG트윈스 홈페이지 [Into the Ground #8] 신인급 포수들의 과감함 기용으로 경험 쌓게해야... 포수란 무엇인가? 포수의 사전적인 의미는 투수가 던지는 투구를 받는 선수이다. 하지만 모든 야구팬들이 알듯이 이는 사전적인 의미에 불과하다. 포수는 뛰는 주자를 견제해야 하고 상대 타자와 머리싸움을 하며 투수가 어떤 공을 던져야 효과적인지 등의 투수리드를 한다. 넓게는 투수의 심리적인 안정도 이끌어 주어야 하고 간혹 수비쉬프트의 조율도 담당하고 있다. 주전 포수들의 부상 등 각 구단들이 직면한 현실 전반기 프로야구의 화두 중 하나는 포수들의 수난이었다. LG 김정민, SK 박경완, 삼성 진갑용, 히어로즈 허준, 두산 최승환, 롯데 강.. 200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