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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7

ERA 15위-다승 3위, 운 좋은 류현진? 천만의 말씀!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또 한 번의 훌륭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시즌 13승(5패)째를 거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NL) 다승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8일 오전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그 결과 다저스는 홈&어웨이로 치러진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21로 끌어내리면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ERA) 순위는 NL 15위다. 그에 비해 월등히 높은 다승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일각에서는 류현진을 두고 ‘운 좋은 투수’라 평가하는 경우도 있.. 2014. 8. 9.
류현진까지 12승, 매팅리 감독의 계획이 100% 맞아 떨어지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시즌 12승(5패) 사냥에 성공했다. 그것도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든 중요한 경기에서 소속팀의 스윕을 달성한 귀중한 승리였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펼쳤다. 비록 3점을 내주긴 했지만 위기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는 류현진의 피칭에서 최근의 상승세를 느낄 수 있었다. 다저스는 디 고든의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 등으로 4점의 득점지원을 해줬고, 구원투수들이 남은 3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류현진의 승리를 지켜주었다. 시즌 12번째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이날 13승을 달성한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에 이어 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014. 7. 28.
‘11승 트리오’ 커쇼-그레인키-류현진의 몇 가지 공통점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올 시즌 11번째 승리를 따냈다.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를 통해 류현진(11승 5패 3.39)은 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고, 향후 다승왕에도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이로서 다저스는 원투펀치인 클레이튼 커쇼(11승 2패 1.92)와 잭 그레인키(11승 6패 2.90)를 포함해 총 3명의 11승 투수를 보유한 유일한 구단이 됐다. 올 시즌의 다저스는 말 그대로 ‘선발 중심의 야구’를 하고 있다. ‘에이스 오브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커쇼를 중심으로 ‘1선발 같은 2선발’ 커쇼와 ‘2선발 같은 3선발’ 류현진이 그 뒤를 받치고 있다. 그.. 2014. 7. 23.
류현진 돌아오면 다저스 ‘ML 최강 선발진’ 뜬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불펜 피칭을 소화할 정도로 어깨 상태는 호전된 상태. 남은 것은 돈 매팅리 감독의 결정뿐이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 선발등판한 좌완투수 폴 마홀름이 3.2이닝 10실점(5자책)의 난조를 보인 끝에 패전투수가 됐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돌아오면 마홀름이 불펜으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류현진이 선발진에 복귀하게 되면, 시즌 전부터 ‘메이저리그 최강’으로 평가받았던 다저스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이 마침내 그 진면목을 드러낼 예정이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의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류현진, 댄 하렌, 조쉬 베켓으로 구성된 다저스의 올스타급 선발진은 올 시즌 단 한차례도 풀 가동된 적이 없다. 시범경기에서 그레인키가..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