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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17

‘뜨는 신인’ NC 이성민 “오승환 선배처럼 던지고 싶다!” [8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신생팀 NC 다이노스에는 아직 팬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인급 선수들이 많다. 그들 중에서 일부 선수들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해 신인 지명회의에서 우선지명으로 NC에 입단한 이성민(23)도 그 중 한 명이다. 이성민이 8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이성민은 지난 한 주 동안 2경기에 롱릴르프로 등판해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맹활약을 펼쳤다. 1번의 퍼펙트이닝과 7개의 탈삼진.. 2013. 8. 9.
NC에게 한방 먹은 롯데, 암울한 후반기의 전조? [7월 둘째 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에게 충격적인 스윕을 당하면서 중위권 판도가 크게 요동쳤다. 오랫동안 2~4위를 지키던 롯데는 단숨에 6위로 떨어졌고, 6위에 머물던 두산이 상승세를 타며 4위로 올라섰다. 한 주 동안 4전 전승을 기록한 LG의 저력 역시 돋보였던 한 주. 전반기를 2경기씩만 남겨둔 시점에서 프로야구의 순위 판도는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1위. 삼성 라이온즈(43승 28패 2무 .606) 지난주 성적 : 3승 2패(22득점-22실점) 5번 중 3번을 이겼지만, 하위권 팀들(SK, 한화)과의 대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다. 특히 SK에게 1승 2패로 밀린 건 아쉬운 결과. 꾸준히 일정 수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 2013. 7. 16.
NC 이재학 “손민한 선배의 조언, 아주 큰 도움이 된다!” [7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이제 야구팬들 중에는 이재학(23)이라는 이름 석자를 모르는 이가 없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승을 이끈 주인공. 작년에 퓨처스리그에서 기록한 15승 1패라는 성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1군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이재학이 7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지난 3일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재학은 6⅓이닝 2실점(1자책)의 호투로 .. 2013. 7. 11.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시계는 다시 돌아간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손민한(38)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5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로 1407일만의 승리를 따내더니, 15일 경기에서는 선두 삼성을 5.1이닝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의 또 다른 희망이 된 것이다. 손민한은 1997년부터 2009년까지 롯데의 핵심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5년에는 18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의 뛰어난 성적으로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그의 수상은 포스트시즌 탈락팀이 배출한 사상 첫 MVP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했다. 그만큼 손민한의 활약이 압도적이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2009년 WBC를 앞두고 일찍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몸을 만들다가 탈이 났고, 시즌 중반인 6월이 되어서야 팀에 합류할 수 .. 201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