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ope의 야구 속으로75

히어로즈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 마운드에 물어봐.. (출처 : 히어로즈 홈페이지) [Into the Ground #12] 너무 늦은 선발진의 각성.. 이미 지쳐버린 불펜.. 지난 달 중반부터 8월 초까지 자고일어나면 순위가 바뀌어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 했던 1~3위 간 순위 싸움이 KIA의 연승과 SK의 부진으로 인해 일정 수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그 와 반대로 전반기 막판 5강으로 분류 되던 롯데와 삼성의 4위 자리 쟁탈전은 연패 = 순위변동의 양상을 보이며 흥미롭게 진행 되어 가고 있다. 거기에 예상 못했던 복병이 등장했다. 롯데와 삼성의 싸움으로 끝날 것 같이 보였던 4위 쟁탈전에 히어로즈가 한발 한발 다가서며 4위 싸움이 과열된 조짐이 보이고 있다. ▶ 후반기 대반격? 그러나.. 전반기를 39승 1무 47패(승률.435)로 마친 히어로즈는.. 2009. 8. 19.
또 다시 날아든 물병 성숙 된 관전 문화는 어디에?? 오늘(16일) 기아와 삼성간의 경기에서 기아는 상대선발 차우찬과 뒤이어 등판한 배영수 에게 3회까지 10점은 봅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을 거 같았다. 하지만 삼성은 기아선발 양현종의 갑작스러운 난조로 5회에 5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시작 하였고 8회 박석민의 홈런으로 한점추가 그리고 9회 무사 만루의 기회에서 김창희의 우익수앞 안타로 한점 그리고 1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밀어내기 사구로 한점을 더 만회하며 10:8까지 따라 갔으나 이 후 김재걸의 인필드 플라이 아웃, 박석민의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나머지 3개 구장 처럼 마지막 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던 경기는 그렇게 끝났지만 마지막 순간 인상을 찡그리게 하는 관경이 연출 되었다. 기아 우익수 이종범이 마지막 최형우의 타구를 잡는.. 2009. 8. 16.
3루수 풍년..최고를 찾아라.. 3루수 풍년을 이끈 장본인 정성훈(출처 : LG트윈스 홈페이지) [Into the Ground #11] 공격 부분 상위권 점령, 팀 기여도는 보너스 2000년대 들어 최고의 3루수 자리는 김한수(삼성), 김동주(두산), 이범호(한화)의 3파전 이었다. 3루수 부분 골든 글러브 역시 김한수 4회, 김동주 3회, 이범호 2회씩 수상하였고 김한수의 노쇠화 이후 05,06년은 이범호, 07,08년은 김동주가 2회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07년과 08년 이들의 아성에 이현곤(07년)과, 최정(08년)이 도전 하였지만 최고의 3루수 자리를 빼앗아 가지는 못 하였다. 최정(SK) 이외의 마땅한 도전자가 없어 양강 체제가 이어 질것으로 예상 됐지만 히어로즈 3루수 정성훈이 LG로 이적하며 다자간 경쟁 체제로 바뀌었다. .. 2009. 8. 13.
이번 시즌 부터 EPL 중계는 SBS 에서..?? 또 네이버 돌아 다니다가 접한 소식인데 최근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미투서비스의(개인적으론이 서비스의 의도와 용도(?)를 모르겠네요 특히 기자님은 개인 블로그를 두고 이쪽으로 끌어오는 네이버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서형욱 해설위원 파트에서 접한 소식인데..이번시즌 부터 EPL을 SBS에서 스포츠에서 중계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서형욱 해설위원 미투) 솔직히 좀 어이가 없네요..SBS의 짓거리에..야구건, 축구건, 농구건 국내 프로스포츠 중계는 어떻게든 싸게 해볼라고 몸부림을 치는거 처럼 보이던데..(사실 방송국에서 축구랑 농구 중계권료는 정말 상식선에서 납득 못 할 정도로 초 저가에 사다 쓰시지요..) MBC에서 중계 포기하는 외국 리그 참 잘 주워 먹네요.. 돈없다, 배째라..비싸다 국내리그는 제작비가..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