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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pe의 야구 속으로75

홈런 두개 맞은 사도스키의 자책점이 1점이 이유는? 요즘 제가 개인적인 일로 피곤에 쩔어서 주말에는 12시나 되야 잠에서 깨는데..오늘은 아침일찍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히어로즈 팬분이 전화를 하셔서.."어제 사도스키가 홈런을 두개나 맞았는데 왜 자책점이 1점이냐 kbo또 삽질하는거 아니냐.." 라고 물으 셨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일단 알아보겠다고 하고 세수 하면서 어제 상황을 되뇌어 보았습니다.전화주신분 말씀처럼 어제 사도스키는 1,2회 각각 김민우의 솔로홈런, 강귀태의 투런 홈런으로 3실점을 하였습니다. 다만 강귀태 투런홈런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루상에 있던 유한준은 3루수 김민성의 에러로 출루 하였기 때문에~~~투런 홈런을 허용 하였지만 자책점은 1점이 됩니다.(야수의 에러로 출루한 주자가 득점 하였을 시 해당 실점은 비 .. 2010. 3. 28.
3강 3중 2약, "2약" 넥센과 한화의 희망고문... 2010년 시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년도 시즌 종료 후 각 팀은 저마다 2010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2주 동안의 시범경기가 종료 되고 이제는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2010시즌 판도에 대해 현장의 코칭스태프, 선수들 및 해설위원들은 3강 3중 2약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년도 우승팀인 KIA를 비롯해 SK와 두산이 3강, 롯데-삼성-LG가 3중, 넥센과 한화를 2약으로 지목했다. 2약으로 지목된 넥센과 한화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2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넥센 김시진 감독은 “실제로 붙어보기 전에는 모른다”고 말했고, 한화 한대화 감독 역시 “다른 팀들을 최대한 괴롭힐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두 감독이 이렇게 말한 것은 그렇게 호.. 2010. 3. 25.
2010시즌 각 구단 최악의 시나리오...!! 먼저 알려드립니다. 정말정말정말...악의적인 의미는 눈꼽 만치도 없습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니...노여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KIA 타이거즈 - 김상현이 풀타임 2년차 징크스에 걸린다. 아울러 정들었던(?) 2군 선수들의 안부가 궁금해 직접 방문 하여 그들에게 2군 본즈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 C-K포의 짝꿍을 잃어버린 최희섭이 외로움을 못 견디고 짝꿍을 찾아간다. - 09시즌 이닝을 과식 했던 로페즈가 2010시즌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뒤늦은 배탈로 고생한다. - 풀타임 마무리를 처음 경험하는 유동훈이 신춘문예에 도전한다. 2. SK 와이번스 - 김광현이 돌아왔다. 그러나 시계를 너무 뒤로 돌렸나? 07년 시즌의 김광현으로 돌아와 버렸다. - 시범경기서 얼굴보기 힘들었던 글로버… 팬.. 2010. 3. 25.
그래서 400명인가요..? 오늘 기록조회 할일이 있어서 KBO 홈페이지에 갔더니 미디어 데이에 관한 팝업이 뜨더군요.."Let's Play Ball With Fans..!!" 라는 이름하에 미디어 데이에 팬들을 초청 한다고 합니다. 취지는 그간의 KBO 답지 않은 훌륭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아서 타 스포츠에서도 미디어 데이때 팬들을 초대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죄송 합니다 먹구살기 바빠서 그거 까지 알아볼......ㅡ.ㅡ;;) 여튼 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알고 있고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와 주는 것이 고맙기는 한데...한데...한데... 이룬 시간이 평일 낮 1시네요..ㅡ.ㅡ 물론 장소가 제한된 공간이라 많은 팬들을 수용하기는 힘들었겠지만 그리고 시범경기, 시즌일정 때문.. 201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