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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13

뉴욕 양키스의 때늦은 4연승, 지터 양키스타디움 고별전 결장 예상 사실상 14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것이나 다름없는 뉴욕 양키스가 때늦은 4연승을 달리며 가을잔치를 위한 최후의 희망을 남겨뒀다. 하지만 ‘캡틴’ 데릭 지터는 상대 투수의 투구에 손목을 맞는 바람에 양키스타디움 고별전에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샀다. 양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로빈슨 카노의 적시타로 인해 1: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4연승일 뿐 아니라 최근 8경기에서 7승 1패의 좋은 페이스. 뒤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러한 선전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와일드카드 확보가 결정되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84승 71패가 된 양키스가 남은 7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보스턴 레드삭스(90승 64패)가 남은 8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한다.. 2008. 9. 21.
뉴욕 양키스의 역대 All-First Team 지난 편에 이어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을 살펴보려 한다. 보스턴도 선수층이 풍부한 팀이었지만, 양키스에 비할 바는 아니다. 26번이나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랐으며 22번의 시즌 MVP를 배출한 이 팀은 포지션 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해 올스타 팀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이며, 그 한명 한명이 ‘전설’이 아닌 선수가 없다. 각 포지션별로 한 명씩, 선발과 마무리 투수까지 모두 10명을 선정해 봤다. 그 중 3명은 현역이며, 은퇴한 7명 중에도 6명이 평생토록 핀스트라이프만 입고 뛰었던 진정한 양키스맨들이다. 양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팀의 선수를 대상으로 올스타를 뽑는다고 하더라도 과연 이 팀과 대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일 정도로 이 팀은 강하다. 포수 : 요기 베라(1946~65) “게.. 2007. 12. 9.
굿바이 조 토레~ [카이져의 야구스페셜] 언제까지나 뉴욕 양키스의 감독으로 남아 있을 것 같았던 조 토레가 결국은 핀스트라이프를 벗게 되었다. 1996년 양키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첫 5년 중에 4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양키스 왕조를 열었지만, 이후 7년 동안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은 팀을 떠나는 입장이 되었다. 한 팀에서 12년 연속으로 팀을 지휘한 것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바비 칵스(17년)에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니 라루사 감독(12년)과 함께 현역 감독 중 2위에 해당하는 긴 세월이다. 사진과 함께 그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본다. 토레는 밀워키 브레이브스(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선수 생활의 절반을 그곳에서 보냈다. 포수로 데뷔한 토레는 공격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 2007. 10. 19.
디비즌 시리즈 패배의 주역들... 디비즌 시리즈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임으로써 팀이 탈락하는 데 일조한 이들... 참으로 안타까운 선수들입니다. 데릭 지터 - 타율 .176 타점 1 알렉스 로드리게스 - 1,2차전 무안타, 3차전까지 타점 없음 왕첸밍 - 2패 방어율 19.06 블라드미르 게레로 - 10타수 2안타 타점 '0' 개럿 앤더슨 - 9타수 2안타 타점 '0' 채이스 어틀리 - 11타수 2안타 삼진 5개 홈런&타점 '0' 아론 로원드 - 12타수 1안타 다행히 1안타는 솔로 홈런 알폰소 소리아노 - 14타수 2안타 홈런&타점&득점 모두 '0' 아라미스 라미레즈 - 12타수 무안타 삼진 5개 득점&타점 당연히 '0' 테드 릴리 - 3.1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 (물론 컵스의 경우 진짜 패배의 주인공은 바로 뒤에 보이는 루 피..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