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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46

‘최강 선발’ 보스턴…양키스만 만나면 NO-QS 보스턴, 양키스와 14번 맞대결서 퀄리티 스타트 단 한 번도 없어 [데일리안 김홍석]뉴욕 양키스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4-3으로 물리치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클레멘스와 조시 베켓, 두 신구 파워 투수들 간의 맞대결로 흥미를 모았던 이날 경기는 클레멘스의 호투(6이닝 2안타 1실점)와 베켓의 난조(6⅔이닝 13안타 4실점)로 양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3연전에서 벌써 2승을 챙긴 양키스는 올 시즌 지구 선두 보스턴을 상대로 7승7패의 동률을 만드는 데 성공, 이날 패배한 와일드카드 선두 시애틀에 승차 없이 2위로 따라붙었다. 반면, AL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은 아직까지 양키스에 6경기차 앞서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속이 탈 수밖에 없는.. 2007. 8. 30.
이치로는 2천만불의 가치가 있는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였던 이치로 스즈키가 빅리그에 도전한지 벌써 7년째, 03시즌이 끝난 뒤 4년간 4400만불에 체결했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결된다. 이미 많은 관계자들은 이치로가 시애틀에 잔류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와 동시에 FA를 선언하여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기류를 타고 이치로의 평균 연봉이 2000만불 선까지 오르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이치로는 이미 그 명성에서 여타 메이져리그 특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메이져리그 진출 첫해 타격왕에 오르면서 신인왕과 MVP를 석권, 이후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등 6년 연속 3할 타율에 100득점 200안타 30도루 이상 기록했고,.. 2007.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