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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30

필라델피아 ‘3년 연속 리그 4위?’…PS행 또 물거품?? 지난 2년간 리그 4위, 연거푸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 [데일리안 김홍석 객원기자]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지난 시즌 85승 77패(승률 0.525)를 거두며 뉴욕 메츠에 이어 지구 2위, 리그에서는 4위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와일드카드는 그들의 몫이 아니었다. 1993년 이후 1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던 필리스는 막판 7연승을 거둔 LA 다저스에 와일드카드를 내주며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게다가 2승이나 적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중부 지구 1위 자격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월드시리즈 반지까지 손에 넣는 장면을 지켜봐야만 했다. 2005년에도 필리스는 NL 4위(88승 74패, 0.543)에 올랐다. 하지만 그때도 와일드카드는 단 1승이 더 많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돌아갔다. 그.. 2007. 9. 22.
아쉬운 플로리다와 상처뿐인 승리를 얻은 필라델피아.... 간만의 휴일이라 김병현 선수가 등판하는 플로리다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많이 아쉬운 결과가 나왔네요. 경기 자체는 재미있었지만요. 7:3으로 플로리다가 뒤진 9회말 워낙에 뛰어난 구질을 가졌고, 마무리로서도 잘 적응하는 듯 보이던 브렛 마이어스가 올라왔길래 이대로 끝나는구나 싶었는데 린든의 좌월 안타 또다시 아메자가의 좌월 안타 그리고 어글라의 싹슬이 3루타로 2점차로 추격 사실 이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마이어스의 구위가 많이 떨어져 보이지는 않았고, 또 2점차였기에 역전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었는데요... 여기서 터진 1루수 돕스의 어이없는 홈송구... 핸리 라미레즈의 1루앞 땅볼은 1점을 주더라도 그냥 주자만 남기지 않으면 그걸로 충분한 것이었는데, 그걸 홈으로 던지다니... 포수 바.. 200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