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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73

혼전의 프로야구, 흥미진진한 중상위권 싸움! [6월 마지막 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넥센-LG-롯데-KIA의 싸움이 될 것 같았던 2~4위 순위 싸움에 6위 두산도 뛰어 들었다. 1위 삼성도 안정권이라 할 순 없다. 어쨌든 이들 ‘6강’ 가운데 두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다. 본격적인 장마가 다가오면서 컨디션 조절 등에 애를 먹을 시기. 결국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순위 다툼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갈린다.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다. 1위. 삼성 라이온즈(38승 23패 2무) 지난주 성적 : 3승 1패(22득점-15실점) 비 때문에 딱 한 경기만 펼쳐졌던 한화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1위 자리까지 위태로운 지경에 처했었지만, KIA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KIA와의 상대전적에서 .. 2013. 7. 2.
1위 삼성도 PS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6월 셋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지난 한 주 동안 프로야구는 상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그 결과 1위 삼성부터 5위 롯데까지의 승차는 불과 3.5게임. 6위 두산도 5할 승률을 회복하며 5위 롯데에 3게임 차로 따라 붙었지만, 당장 관심이 가는 것은 상위 5개 팀의 순위 구도다. 이제는 1위 삼성도 방심하다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된 상황.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다. 1위. 삼성 라이온즈(35승 2무 22패) 지난주 성적 : 2승 3패(20득점-24실점) 아쉬운 한 주였다. SK와의 주중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후 주말 3연전에서 LG에게 1승 2패로 밀렸다. 그 덕에 2~5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줄어들었고, 필승조가 한 .. 2013. 6. 25.
급변하는 상위권 판도, LG-KIA-롯데 뜨고, 넥센 지고 [6월 둘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순위 변동은 심하지 않았지만, 시즌 개막 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했던 한 주였다. 한 주 내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팀이 하나, 한 주 내내 져본 적이 없는 팀이 둘, 그 덕에 갑자기 2~5위 싸움이 혼전 양상으로 변해버렸다. 일주일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2013 프로야구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1위. 삼성 라이온즈(33승 2무 19패 .635) 지난주 성적 : 1승 1무 1패(24득점-21실점) 4일의 휴식 후 주말 3연전에서 NC와 치열한 혈전을 펼쳐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때만 해도 이렇게 고전할 줄은 몰랐다. 만루홈런을 포함해 2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한 이승엽의 부활은 반갑지만, 윤성환(5.. 2013. 6. 17.
개막 한 달, 프로야구 9개 구단의 현 주소는?(1) [Daum 칼럼 김홍석의 야구타임스] 올 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지도 벌써 한 달이 흘렀다. 지난 한 달 동안 프로야구계 최대의 화두는 ‘양극화 현상’이었다. 각 팀 별로 20~21경기를 치른 현재 1위 두산-KIA와 최하위 NC의 승차는 벌써 10.5게임, 8위 한화와도 9.5게임이나 차이나 난다. 반면, 공동 3위 삼성-넥센의 승률은 무려 6할5푼이다. 5할 승률이 4강 진출의 기준점이 될 수 없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상황. 1위 두산부터 5위 LG(12승 9패 .571)까지는 그 순위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어렵다.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 프로야구 9개 구단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자. 우선은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 중인 다섯 팀부터 살펴본다. ▲ 공동 1위 두산 13승 1무 6패(..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