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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Sports82

NBA에 등장한 ‘괴물 신인’ 브랜든 제닝스! 안녕하세요~ MLBspcial의 쥔장 카이져 김홍석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 동안 제가 감기에 걸려서 꽤나 고생을 했거든요. 신종 플루는 아닌 것 같은데, 여하튼 일주일 가깝게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을 정도로 끙끙 앓았습니다. 이제야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네요. 쉬면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NBA 판타지 게임에 열중했는데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이 누워 있으면서 간간히 할 수 있는 거라곤 그런 것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NBA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올해 NBA에 새로운 괴물 신인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바로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으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된 브랜든 제닝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친구의 실력과 스탯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ESPN이나 NBA.c.. 2009. 11. 22.
박태환은 대체 왜 수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재수 없을지 몰라도 제 자랑을 하면서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돌 던지지 마시길...ㅋ) 중학교에 입학한 후 치른 첫 시험에서 저는 전교 2등을 했습니다(640명 중에).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 결과였기에 스스로도 뿌듯했고, 부모님께서도 엄청 기뻐하셨죠.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두 번째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교에서 20등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 제가 좀 순진했거든요(ㅋㅋ 씨익...). ‘You are a boy’라는 문장에서 ‘You’가 들어가는 자리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거기에 들어가야 할 단어를 답안지에 적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다 보니 그런 수준의 문제가 10문제는 넘었던 것 .. 2009. 7. 29.
K-리그, 매번 '위기'를 거론하는 그들만의 축제 들어가기에 앞서 한 가지만 전제하고자 한다. 본 고는 극히 주관적인 견해의 글이라는 사실이다. 절대적으로 이 견해는 모든 블로거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야구팬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야말로 극히 주관적인 견해를 스포츠 마니아인 본인이 넋두리를 놓는 것이다. 왠만해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것은 조금 아니다 싶어서 잠시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꺼내고자 한다. 그렇다 바로 축구에 관한 이야기다. 이 블로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야구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다. 고로 본인도 엄청난 야구광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축구, 농구, 배구, 트라이에슬론, 수영, 육상, 베드민턴, 테니스, 골프, 쇼트트렉, 스피트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봅슬레이.. 2009. 7. 29.
김연아 사태(?)를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 언제나 진실의 아름다움을 퇴색시키는 것은, 진실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진실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해 그것을 증명한답시고 '거짓'까지 끌어다 붙이는 일부 광적인 추종자들이다. 김연아는 여전히 아름답지만(여러가지 의미로), 그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함이라는 억지스런 이유로 '김연아를 위한답시고'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행하는 일부 광적인 팬들의 모습은 추하기 그지 없다.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 김연아의 어머니에게까지 욕을 하는 당신들! 바로 당신들이 김연아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걸 대체 왜 모르는가? 200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