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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15

박태환, 펠프스의 8관왕을 저지하라! ‘펠프스를 위한, 펠프스에 의한, 펠프스의 올림픽’ 이번 올림픽 최대의 이슈는 단연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3)다. 이미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초유의 8관왕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단일 올림픽 최다 관왕’ 기록과 ‘역대 올림픽 최다 관왕’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겠다는 각오다. 단일 올림픽 기록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미국 수영 대표로 출전한 마크 스피츠의 7개이며,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은 미국의 육상 영웅인 칼 루이스를 비롯한 4명이 가지고 있는 9개. 이변이 없는 한 통산 기록 경신은 확정적이고, 단일 기록 경신 가능성도 충분하다. 펠프스는 지난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5개의 세계 신기록을 .. 2008. 8. 11.
베이징 올림픽에서 주목해야할 5인의 스타 제29회 베이징 올림픽이 8월 8일 8시 8분에 화려한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펼치는 경쟁은 이를 지켜보는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서 지켜봐야할 스타는 누가 있을까? 미국의 에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주목해야할 ‘Fab Five’를 선정했다. (역시나 미국쪽 사이트의 선정인지라, 미국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들이 스포츠 강국이며 가장 많은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1. 마이클 펠프스(미국, 남자 수영) 이번 올림픽 최대의 이슈는 단연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다. 이미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초유.. 2008. 8. 8.
올림픽 귀화선수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시각... 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둔 이 시점에 해외와 한국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선수가 한 명 있다. 그 선수의 이름은 바로 김하늘(26). 그는 이번 올림픽에 호주 양궁 국가대표로서 Sky Kim이라는 이름으로 출장한다. 그는 이른바 올림픽 귀화선수인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큰 국제 대회가 벌어질 때면, 이러한 귀화 선수들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곤 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꽤나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귀화선수들로 인한 곤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올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추성훈 때문에 이러한 선수들에 대한 시각이 예전에 비해 조금은 부드러워진 것 같으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이러한 귀화선수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 2008. 8. 8.
SI.com에서 예상한 한국의 메달 획득 전망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com)에서 올림필 전 종목에 대한 메달 획득 전망을 내놓았다. 이 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행운(?)의 ‘777’을 달성하며 종합 10위에 오르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 쪽의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4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3번의 올림픽에서 계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미국(45개)을 따돌리고 새로운 1위로 등극할 것이라고 예상한 점이다.(관련글 : 한국의 역대 올림픽 성적과 역대 올림픽 순위) 아래는 SI.com의 예상에 따른 한국의 종목별 메달 획득 전망이다. 남자 양궁 개인전 금 : 임동현, 한국 은 : Romain Girouille, 프랑스 동 : 박경모, 한국 남자 양궁 단체전 금 : 한국 .. 200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