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 ‘셀프 면제’ 강정호의 아시안게임 정복기~!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투-타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대만을 9-3으로 비교적 손쉽게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야구 종목에서 세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은 4년 전 카타르 도하에서 당한 ‘패배의 치욕’을 말끔히 씻는 데도 성공했다. ‘도하 참사’ 이후 두 번의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기술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발 빠르게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결과이기도 했다. 또한, 올림픽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의 선전에 안주하지 않고, 금메달을 위한 최상의 멤버를 구축한 것도 대표팀의 선전을 가능하게 했던 이유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원동력은 최종 엔트리에 든 24명의 선수들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최선을 다.. 2010. 11. 20. 야구대표팀, 자만심만 경계하면 금메달은 따논 당상!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은 대한민국과 대만의 일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준결승 제1경기에서는 ‘노장’ 박경완의 선제 2타점 중전 적시타와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운 한국이 중국을 7-1로 비교적 손쉽게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뒤이어 열린 대만과 일본의 준결승 제2경기는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대만이 일본을 4-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조별 예선에서 이미 한 차례 대결을 펼쳤던 한국과 대만, 두 팀은 금메달을 목전에 두고 또 다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대만에 6-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인 바 있다. 좌완 에이스 양야오쉰을 뒤늦게 등판시킨 대만 예즈시엔 감독의 자충수와 ‘빅리거’ 추신수의 결승 홈런 두 방이 한.. 2010. 11. 19. 실체가 드러난 '난적' 대만, 다시 만나도 문제없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추신수의 연타석 홈런과 류현진의 호투에 힘 입어 대만에 6-1로 승리,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 동안 팀 전력 노출을 극도로 꺼려왔던 대만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을 때 첫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대표팀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 대만에 9-0 승리를 거둔 이후 또 다시 대만전에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며 사실상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대만으로서는 ‘팀 전력 노출’을 막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까지는 막을 수 없었다. 첫 경기 승리의 원동력은 단연 ‘코리언 메이저리거’ 추신수에 있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1회 초 수비서 대만 타선을 .. 2010. 11. 14. 야구대표팀이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하는 이유!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드디어 개막했다. 그리고 대회 첫날부터 야구대표팀은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돌입한다. 사실상의 ‘결승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13일(토)의 대만전을 시작으로 14일(일)은 홍콩, 16일(화)에는 파키스탄과 예선전을 치른다. 그리고 18일(목)과 19일(금)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오래 전부터 적지 않은 준비를 해왔고, 대표팀 구성 단계부터 최강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목표는 단 하나, 바로 8년만의 금메달 탈환이다. 그리고 우리 야구대표팀은 스스로와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만 한다. 그것도 5전 전승으로! ▲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이어가야 한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 2010. 11. 13.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