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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

광저우 AG 대표팀, 최강 멤버가 보인다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광저우AG 조직위가 전격적으로 야구 종목 엔트리를 22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할 것으로 결정하며 또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야구 대표팀 엔트리 확대는 한국야구에 있어서 더할나위없는 호재다. 단기전에서는 언제나 다양한 상황과 변수를 대비해야한다. 한국처럼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들은 그만큼 두터운 선수층을 더욱 활용할수 있게 되어서 훨씬 유리해진다. 현재로서는 확대된 엔트리를 투수력 보강에 활용할 것이 유력하다. 해외파와 국내파를 총망라한 63인의 예비엔트리 중에서 최종엔트리 24인들에 들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올시즌 성적과 이름값, 병역미필 여부등을 두려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윤곽은 결정됐다는 .. 2010. 9. 3.
현 시점에서 예상해본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올 시즌 지구촌 최대의 축제는 월드컵이지만, 11월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도 있습니다. 물론 야구팬들의 관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은 연속 우승 달성 여부에 쏠려 있죠. 물론, 지난 2006년 도하에서의 치욕을 갚아줄 필요도 있습니다. KBO는 5월 31일까지 47명의 예비 엔트리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 중 최종적으로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히는 선수는 22명, 예비 엔트리에서도 절반 이상이 추려지는 것이죠. 예비 엔트리를 잘 뽑아야 본 대표 선발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KBO 관계자들은 지금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22명이면 올림픽(24명)이나 WBC(28명)에 비해 그 수가 더 적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투수 9명, 포수 2명, 야수 11명 정도로 꾸려질 가능성이 큰데요. 경우에 따라 달.. 2010. 5. 19.
추신수의 올 시즌 예상 성적은? 메이저리그는 우리나라보다 약 일주일 느린 4월 4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4월 5일 오전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개막전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이제 개막이 거의 코앞에 다가온 셈이죠. 개막전에 일주일의 휴식을 가지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그들은 개막전 직전까지 시범경기가 한창입니다. 올 시즌 우리나라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나 ‘추트레인’ 추신수의 활약상일 텐데요. 양키스의 일원이 되어 우승을 노리는 박찬호와는 또 다른 의미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가지고 있는 주요 과제 중에 하나가 바로 추신수와의 장기계약입니다. 어차피 군대 문제는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추신신수는 군대에 가지 않습니다. 팀 역시도 거기에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걸 두고 왈가.. 2010. 4. 1.
프로야구 버전 이상형 월드컵 Final~! 재미삼아 시작해본 프로야구 버전 이상형 월드컵. 32강과 16강을 거쳐 드디어 8강 매치업까지 이르렀습니다. 오늘은 이 기세를 몰아 결승까지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망의 피날레로군요.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Go Go Go~!! Round 1. 양준혁 vs 박찬호 역시 8강쯤 되니까 시작부터 대박 매치업이 성사되는군요. 한국 프로야구의 타자들 가운데 최고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양준혁과 인간승리의 표본이자 한 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박찬호의 대결. 이들의 이름을 한 곳에 모아놓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통산 최다 타석, 타수, 득점, 안타, 홈런, 타점, 볼넷 1위의 주인공인 ‘양신’ 양준혁이냐, 97년부터 2001년까지의 .. 201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