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09 ‘적토마’ 이병규, “개인 통산 2,500안타가 최종 목표!” [6월 첫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인터뷰] 5월 6일까지만 해도 LG 트윈스는 13승 14패를 기록, 5할도 되지 않는 승률로 5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5월 7일 한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그 이후 20승 1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3위로 치고 올라왔다. LG 트윈스의 상징이자 ‘캡틴’인 이병규(9번)가 바로 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적토마’ 이병규가 6월 둘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이병규 개인으로는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이어 2주 만의 .. 2013. 6. 19. 급변하는 상위권 판도, LG-KIA-롯데 뜨고, 넥센 지고 [6월 둘째주] 프로야구 9개 구단 팀별 주간 기상도 순위 변동은 심하지 않았지만, 시즌 개막 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했던 한 주였다. 한 주 내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팀이 하나, 한 주 내내 져본 적이 없는 팀이 둘, 그 덕에 갑자기 2~5위 싸움이 혼전 양상으로 변해버렸다. 일주일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2013 프로야구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1위. 삼성 라이온즈(33승 2무 19패 .635) 지난주 성적 : 1승 1무 1패(24득점-21실점) 4일의 휴식 후 주말 3연전에서 NC와 치열한 혈전을 펼쳐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때만 해도 이렇게 고전할 줄은 몰랐다. 만루홈런을 포함해 2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한 이승엽의 부활은 반갑지만, 윤성환(5.. 2013. 6. 17.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시계는 다시 돌아간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손민한(38)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5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로 1407일만의 승리를 따내더니, 15일 경기에서는 선두 삼성을 5.1이닝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의 또 다른 희망이 된 것이다. 손민한은 1997년부터 2009년까지 롯데의 핵심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5년에는 18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의 뛰어난 성적으로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그의 수상은 포스트시즌 탈락팀이 배출한 사상 첫 MVP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했다. 그만큼 손민한의 활약이 압도적이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2009년 WBC를 앞두고 일찍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몸을 만들다가 탈이 났고, 시즌 중반인 6월이 되어서야 팀에 합류할 수 .. 2013. 6. 16. 류현진의 도전, 이번 상대는 ‘뉴욕 양키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의 다음 도전 상대는 그 이름도 유명한 뉴욕 양키스다. 완봉승의 제물이 됐던 LA 에인절스 전에 이은 두 번째 인터리그 등판. 게다가 팬들이 극성스럽기로 소문난 양키스타디움에서의 원정경기다.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는 예전부터 월드시리즈에서의 수많은 인연으로 인해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지금은 그 의미가 다소 퇴색된 듯 보이지만, 한 때 두 팀의 경기는 현지의 야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던 ‘클래식 더비’였다. 또한, 이들 두 팀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연봉 총액 1~2위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저스의 선수단 연봉 총액은 무려 2억2천만 달러가 넘고, 양키스 역시 2억 달러를 상회한다. 3위가 1억7천만 달러의 필라델피아 필리.. 2013. 6. 1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