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09 류현진의 데뷔 시즌, 마쓰자카-다르빗슈 뛰어넘을까? [Daum 칼럼 김홍석의 야구타임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이 자신의 올 시즌 10번째 등판에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한국시간으로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⅓이닝 6피안타 4삼진 2실점의 호투로 팀의 9-2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류현진은 자신을 향한 몇 가지 의혹을 날려버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르며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고, 원정경기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피칭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특히 밀워키 타선이 좌완투수를 상대로 상당한 강점을 보이는 팀이었기에 그 피칭이 더 빛났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팀의 붙박이 선발투수는 보통 33~34경기 정도를 등판하게 된다. 따라서 10경기만에 5승을 따낸 류현진.. 2013. 5. 26. 두산 유희관 “2년 간의 절실함이 성공의 비결!” [5월 셋째 주 게토레이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두산은 ‘화수분 야구’로 유명한 팀. 올해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불안하다던 불펜에 두 명의 예비역 투수가 혜성처럼 등장해 경기 후반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 명은 지난 4월 둘째 주에 이미 게토레이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MVP를 수상한 바 있는 오현택(28)이고, 다른 한 명은 오현택과 함께 상무에서 돌아온 1년 후배 유희관(27)이다. 이번에는 유희관이 5월 셋째 주 '게토레이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게토레이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 2013. 5. 24. ‘황태자’ 윤성환 “못 친다고 생각하고 던진다” [5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 인터뷰] 그다지 빠르지 않은 공을 가지고 제구력과 완급조절로 타자를 잡아내던 투수가 올해 들어 갑자기 달라졌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갑자기 패스트볼 스피드가 올라갔고, 주무기인 커브 외에 컷패스트볼(커터)처럼 빠르게 휘어들어가는 슬라이더를 장착하면서 삼진도 무더기로 솎아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윤성환(32)이 그 주인공이다. 윤성환이 5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선발투수 부문 주간 MVP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윤성환은 17일 NC 다이.. 2013. 5. 24. 5승 도전 류현진, 밀워키의 ‘좌완 킬러’ 타선을 넘어라! [Daum 칼럼 김홍석의 야구타임스] 한국시간으로 23일(목) 새벽 2시, LA 다저스의 류현진(26)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다시 한 번 5승에 도전한다. 덕분에 국내 야구팬들이 또 다시 밤잠을 설칠 예정이다. 선발 매치업 상대인 윌리 페랄타(24)는 올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 5.94의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즌 피안타율이 .301나 되는 등 투구내용도 별로다. 최근 4번의 선발등판에서 21⅓이닝 동안 20실점 하는 등 실력만 놓고 보면 류현진이 확실히 한 수 위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낙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일단 원정경기에서 어려움을 겪는 류현진이 그 징크스를 어떻게 떨쳐내느냐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밀워키의 강타선을 막아내는 것.. 2013. 5. 2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