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114 방문객 10만명 돌파 & 에드센스 & etc... (2007년 12월 18일) Daum 블로그를 접고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한지 오늘로서 꼭 30일째입니다. 지난 11월 19일자로 다음 블로그에 이전 공고를 하고 정식으로 이사를 했으니까요.(다음 블로그는 조만간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다른 성격의 저널 형태로 재 탄생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한달 째인 오늘 제 블로그의 방문객이 10만을 넘어섰네요. 하루 평균 3300분 이상의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이걸로 올 한해 제 블로그의 총 방문객수도 50만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다음에서 40만) 지난 4월에 다음에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식으로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으니... 8개월 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 2007. 12. 18. Daum UCC 베스트 후보로 올랐네요^^; 이거... 어쩌다보니 제가 2007년 Daum UCC 베스트 어워드 블로그 부문 후보로 올랐네요^^;; http://promotion.search.daum.net/event_ucc2007/indexA.daum 베스트 블로거 기자가 아니라 UCC 부문이라는 점이 조금(사실은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영광입니다. 투표 현황을 보고 있자니... 아니나 다를까 스포츠 관련인 저는 당당히(??) 꼴지를 달리고 있군요^^;; 후보 중에 스포츠 관련된 블로거가 저 혼자인데... 역시나... --; 이 빈약한 저변의 아쉬운 현실이란... T.T 그래서... 선거운동 좀 해야겠습니다...ㅋㅋ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굽신~ㅋㅋ) 가능성은 0.001%에 불과하지만 만약 1등 되서 100만원 받으면.. 2007. 12. 7. 내가 스타크레프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1997년 수능을 치고 난 후에 찾아온 추운 겨울, 친구의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게임방이라는 곳엘 가봤었다. 어느덧 10년 전의 추억이 되었지만, 그 당시 처음으로 접했던 게임은 아직도 즐겨하는, 아니 유일하게 내가 할 줄 아는 게임으로 남아있다. 바로 스타크레프트다. 그다지 잘하지는 않지만 10년의 세월 동안 한 결 같이 그 한 가지 게임만을 즐기고도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은, 재미도 재미지만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유다. 그 속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 친구든 베틀넷에서 만난 대전 상대이든 2인용 맵이 아닌 이상, 내 본진이 어디에 결정될 지는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알 수가 없다. 우리가 부모님을 선택할 수 없고, 주.. 2007. 12. 5. 야구가 끝나는 날 = 해가 바뀌는 날(?) 며칠 전에 메이저리그 신인왕 발표가 있었죠. 나름대로 새벽부터 준비를 해서 이른 시간에, 2007시즌 ROY 발표 - MLB 루키 올스타팀 이라는 제목으로 Daum에 칼럼을 올렸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음 스포츠의 해외야구 담당 편집하시는 분에게서 전화가 왔더군요. “홍석님, 오늘 기사 올리셨죠? 근데 그거 2008년이 아니라 2007년 아닌가요?” 라고 하시더군요. '허걱!' 깜짝 놀랐습니다. 잠시 실수를 했나보다 싶어서 다시 확인을 해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제목만이 아니라 글 속에 포함되어 있는 연도 표기는 모조리 다 ‘2008년’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제 무의식 속에서 지금 현재는 2008년이었던 겁니다. 전 LA 다저스 감독인 토미 라소다가 이런말을 했다죠. “1년.. 2007. 11. 1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