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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195

롯데! ‘괴물’ 잡고 8년만의 가을잔치로~~!!! ▶ 롯데! ‘괴물’ 잡고 8년만의 가을잔치로~! 롯데 자이언츠가 ‘괴물’ 류현진까지 침몰시키며 8년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4강 진입을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그들의 에이스를 무너뜨리며 확정지은 8년만의 가을잔치. 이 보다 더 감동적일 수는 없었다. 16일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서 이날 선두 SK에게 패한 두산을 제치고 한 경기차 2위로 올라선 롯데는 5위 한화와의 승차를 9경기로 벌였다. 남은 13경기를 모두 패하고 한화가 잔여 5경기를 모두 승리한다 하더라도 양 팀의 승패는 동률, 상대 전적에서 10승 6패로 앞서는 롯데(현재까지 10승 6패)가 4위를 확정지은 것이다. 지난 2000년 마해영과 박정태를 비롯해 손민한, 기론, 김응국, 김대익, 김민재, 주형광, 박.. 2008. 9. 17.
조성환, 역대 16번째 3할-10홈런-30도루에 도전하다 롯데의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 잡은 조성환의 방망이가 매우 무섭다. 특히 후반기에 들어선 이후에는 8개 구단의 모든 타자들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후반기 13경기에서 조성환은 53타수 25안타를 기록하며 .472의 높은 타율로 3홈런 15타점 14득점을 기록 중이다. 마찬가지로 후반기 들어 더욱 힘을 내고 있는 이대호(1홈런 15타점 .435), 가르시아(4홈런 20타점 .420)와 함께 이루는 클린업 트리오는 8개 구단 가운데 단연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기록의 측면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가르시아가 이미 100타점을 달성한 가운데 30홈런을 앞두고 있고, 이대호가 5년 연속 2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면 조성환은 정교함과 파워 그리고 스피드의 상징이랄 수 있는 3할-10홈런-3.. 2008. 9. 10.
5연패를 당한 롯데, 최대의 위기의 봉착하다 갈 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KIA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1:4로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고작 2번. 이제 한 경기만 더 패하면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5할 승률(42승 42패)의 경계선도 무너지고 만다. 올 시즌 롯데가 5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6일부터 12일까지 SK와 두산을 상대로 6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이한 기억이 있다. 당시 롯데는 우리를 재물 삼아 연패의 사슬을 끊음과 동시에 4연승을 질주,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냈었다. 하지만 이번은 좀 다르다. 팀의 안쪽과 바깥쪽에서 연이어 안 좋은 사건들이 터지며 구단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어이없이 당한 5연패이기 때문. 롯데는 최근 일주일 .. 2008. 7. 17.
정수근에 대한 팬들의 반응 ‘주장이 도대체 왜?’ 롯데 자이언츠의 돌격대장 정수근이 폭행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관련글 : 2008/07/16 롯데 정수근, 경비원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 경찰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수근은 만취한 상태로 16일 새벽 3시 20분 경 수영구 광안동의 한 주차타워 건물 앞에서 경비원 신모씨와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수근은 이를 말리던 동료 경비원 김모씨와 자신을 연행해 간 경찰관에게도 욕설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서 정수근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폭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며, 정수근은 조사 후 유치장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에 사건이 처음으로 보도된 이후 국내의 야구 커뮤니티는 이에 대한 이야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나 자이언츠 부동의 1번.. 200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