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195 [김홍석 vs 야구라] 준PO 2차전 리뷰 - 삼성, 플레이오프가 바로 눈 앞에! 1차전에서 12 : 3으로 대승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치열한 접전 끝에 4 : 3 한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2연승을 달린 삼성 라이온즈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에 단 1승만을 남겨두었다. 2 : 4로 뒤진 9회말에 롯데는 김주찬의 좌중간 2루타로 1점 차이로 따라 붙었지만, 이인구와 조성환이 각각 삼진과 범타로 물러나면서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그건 그렇고, 1차전에 이어서 2차전에서는 레이저 포인트 불빛으로 인해 경기가 2차례나 지연되었다. 1차전 리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경기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관중들을 야구장에서 퇴출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 선동열 감독이 밝힌 것처럼 '적발 즉시 퇴장 조치한 후에 야구장에 두 번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2008. 10. 10. [김홍석 vs 야구라] 준PO 1차전 리뷰 - 선동렬 감독의 작전이 완벽하게 맞아들다! 다소 충격적이었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끝났다. 삼성은 역대 준플레이오프 역대 최다인 19안타를 몰아치며 롯데를 12:3으로 제압했다. 3회에 타자 일순하며 7득점한 순간 이미 승부의 추는 삼성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투수력과 타력, 거기에 감독의 작전까지 삼성이 일방적으로 승리한 경기였다. 본 칼럼은 2008시즌 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이하여 [김홍석의 야구스페셜]과 [야구라의 뻬이쓰볼]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전반부는 선수들의 평점과 더불어 그에 대한 간략한 멘트가, 후반부에는 경기에 관해 서로가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삼성 타선 평점 김홍석 - 1회 초 송승준과의 승부에서 밀리는 것처럼 보였던 박한이는 결국 2루수 키를 넘겨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때려냈고, 이 한 .. 2008. 10. 9. 준플레이오프 예상 - '부산 갈매기' 롯데의 승리가 확실하다!! 롯데 자이언츠가 오랜 암흑기를 뚫고 8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상대는 롯데가 경험한 마지막 포스트시즌에서 그들을 탈락시켰던 장본인 삼성. 서로 간에 얽혀있는 사연도 많은 최적의 상대다. 1991년 이후 10년 동안 5번이나 가을잔치에 진출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일구어냈던 90년대의 롯데의 그 어떤 팀도 부럽지 않을 만큼 화려했다. 하지만 200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에게 1승 2패로 패한 이후로는 4년 연속 정규시즌 꼴찌를 비롯해 7년이나 포스트시즌 에 진출하지 못했다. 때문에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쓰며 13년 만의 500만 관중 돌파의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한 롯데 팬들은 하나같이 이번 가을잔치를 기대하고 있다. 8일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 때문에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1.. 2008. 10. 8. '롯데 vs 삼성' 준플레이오프의 5대 관전 포인트 올림픽 금메달과 더불어 500만 관중을 동원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프로야구가 8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그 첫 시작은 흥행의 1등 공신인 3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8년 전 마지막 포스트시즌의 상대였던 팀과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된 롯데와 2000년대 들어 3번의 우승을 차지한 삼성. 두 팀의 열띤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기 위한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집어본다. 1. 역대 상대 전적 올 시즌 롯데는 삼성을 상대로 10승 8패로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양 팀의 통산 상대전적은 302승 188패 11무로 삼성이 앞도적인 우세를 보여 왔다. 전통적으로 롯데는 삼성 앞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만은 달랐다... 2008. 10. 7.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