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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52

독수리 추락하나?…한화, 투타 동반부진 ´5연패´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최근 연패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서 펼쳐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3-4 역전패, 5연패에 빠졌다. 특히, 시즌 초반과 달리 집중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운드도 함께 붕괴되면서 최근 5경기 28실점으로 경기당 5.6점을 헌납하고 있다. ◇ 마운드와 타선이 동반 부진에 빠진 한화가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김인식 감독의 시름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 한화 이글스 투수가 호투하면 타격이 부진하고, 방망이가 폭발하면 마운드가 난조에 빠지는 악순환에 선수들 사기도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최근 5연패 중 역.. 2009. 5. 10.
한화 신인들, “2009년 우리를 기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홍석입니다. 새해 복은 많이들 받고 계신지요?^^ 전 의 베타버전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더니 눈코 뜰 새 없이 무척 바쁘네요. 현재 근무시간이 12시간을 훌쩍 넘어간다는--; 어쨌든 정식으로 ‘기자’라는 타이틀을 이름 뒤에 붙일 수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은 점이 많네요. 각 구단에 연락을 할 때도 편리하고, 다양한 자료도 쉽게 얻을 수 있구요. 의 기사에 사용하지 않는 자료들은 MLBspecial을 통해서 조금씩 공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먼저 한화 이글스의 신인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인데요. 작년에 입단한 선수도 있지만, 대부분 생소한 얼굴들이실 겁니다. 한 번 보시죠.[동영상 제공 : 한화 이글스, 편집 : 김홍석] 순서대로 구본범, 김회성, 박성호, 이희근, 장민제, 황재.. 2009. 2. 2.
한화 구단, 유니폼 이름의 영문표기가 더 친근하다고요?? 한화 이글스가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최초로 선수들의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9년부터 사용할 유니폼 상의의 등에 적히는 선수들의 이름을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기하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이유로 ‘디자인 개선과 팬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성을 뺀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하였으며’라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다. 친근함이라니... 대체 언제부터 한글보다 영어가 야구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단 말인가? 저런 이유로 국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이름을 영문으로 표시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하기 어렵다. 영어가 이미 세계적으로 통하는 공용어나 다름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때문에 국제무대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경우에는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하는 것도 편의를 .. 2009. 1. 9.
한화 디아즈, 제2의 가르시아가 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올해 좋은 활약을 해줬던 덕 클락을 대신해 메이저리그 출신의 거포형 타자 빅터 디아즈를 데려왔다. 수비와 주루 플레이에서는 클락에 미치지 못하지만, 타격만 놓고 본다면 디아즈가 더 낫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기본적인 선구안과 참을성이 부족해 볼넷이 적고 삼진이 많은 그가 철저하게 약점을 파고드는 한국 야구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1981년생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선수 가운데 무척이나 젊은 축에 속하는 디아즈는 올해 트리플A에서 뛰며 25홈런 107타점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메이저리그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147경기에서 24홈런 73타점을 기록하는 등 파워만큼은 인정받는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256에..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