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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드리게스46

에이로드, 연봉+보너스=3000만불 에이로드가 텍사스와 10년간 2억 52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대 계약을 체결했을 때, 단지 연봉 계약만 있었던 것이 아니죠. 여러 가지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구요. 그 중에서도 수십 가지에 달하는 보너스 항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위의 금액 중 천만 달러는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사이닝 보너스죠. 순수하게 에이로드가 받는 금액은 2억 4200만 달러였습니다. 그리고 각종 상을 수상했을 시의 보너스 항목을 하나씩 살펴보면요. ▷ MVP : 5만 달러 - MVP 투표 6~10위 20만 달러 - MVP 투표 2~5위 50만 달러 - 첫 번째 MVP 수상(2003년) 100만 달러 - 두 번째 MVP 수상(2005년) 150만 달러 - 세 번째 MVP 수상부터 계속(올해 유력) ▷ 15만 달러.. 2007. 10. 20.
에이로드, <스포팅 뉴스> 선정 올해의 선수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가 매년 자체 재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 및 감독, 신인 그리고 올스타를 선정해 발표했다. 488명의 현역 선수들과 30명의 감독들의 투표로 선정된 이번 수상에서 가공할 홈런 파워(54홈런)와 타점 생산 능력(156타점)을 선보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Play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다른 부문은 모두 양대 리그 별로 한 명씩 뽑는 것에 반해, 올해의 선수만큼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단 한명만 뽑는 것이 이 상의 특징이다. 에이로드는 무려 353명의 선수들(72.3%)에게 지지를 받으며 1996년과 2002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올해의 감독’에는 클리블랜드를 포스트 시즌으로 이끈 ‘30대 기수’ 에릭 웨지 감독과, 종잡을 수 없는 ‘도깨비팀.. 2007. 10. 19.
단장 교체 에인절스…에이로드 영입 신호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LA 에인절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인절스는 지난 2004년 부임한 빌 스톤맨 단장과의 재계약을 포기, 토니 리긴스 선수육성 담당부장을 단장으로 전격 승진시켰다. 따라서 선수구성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트 모레노 구단주의 바람인 ‘에이로드 영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모레노 구단주는 이번 오프시즌에 FA선언이 확실시 되는 로드리게스를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짝을 이뤄 막강 중심타선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게다가 모레노 구단주는 로드리게스에게 거액의 연봉을 안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주다. 에이로드가 뉴욕을 떠나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기만 한다면, 그의 다음 행선지는 LA 에인절스가 될 .. 2007. 10. 17.
디비즌 시리즈 패배의 주역들... 디비즌 시리즈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임으로써 팀이 탈락하는 데 일조한 이들... 참으로 안타까운 선수들입니다. 데릭 지터 - 타율 .176 타점 1 알렉스 로드리게스 - 1,2차전 무안타, 3차전까지 타점 없음 왕첸밍 - 2패 방어율 19.06 블라드미르 게레로 - 10타수 2안타 타점 '0' 개럿 앤더슨 - 9타수 2안타 타점 '0' 채이스 어틀리 - 11타수 2안타 삼진 5개 홈런&타점 '0' 아론 로원드 - 12타수 1안타 다행히 1안타는 솔로 홈런 알폰소 소리아노 - 14타수 2안타 홈런&타점&득점 모두 '0' 아라미스 라미레즈 - 12타수 무안타 삼진 5개 득점&타점 당연히 '0' 테드 릴리 - 3.1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 (물론 컵스의 경우 진짜 패배의 주인공은 바로 뒤에 보이는 루 피..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