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곰의 뻬이스볼리즘114 최강 전력의 KIA, 그들에게도 아킬레스건은 있다? 마운드, 타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기아를 기아는 최강의 전력을 갖춘 팀이라 불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혹자들은 지금의 기아를 지난 2년 간 한국야구를 호령했던 SK보다도 강한 전력을 갖춘 팀이라고 말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 기아 연속 두 번 반복, 혹자들은->혹자는, 말하기에->말하기를 실제로 현재의 기아는 강력하다. 앞서 예를 든 SK에 견줘도 뒤질 것 없는, 오히려 그보다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 해도 무리가 아닌 팀이 바로 현재의 기아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는 법. 그들 역시 완전무결한 팀은 아니다. 그렇기에 분명 약점은 존재한다. => 아무런 근거 없이 KIA가 강하다는 문장만 계속 반복 SK는 있고, 두산은 없었다 지난 시즌과 지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와 준우승팀 두산의 차이는.. 2009. 8. 31. 프로야구 우승 2년 주기론 30일 펼쳐진 두산과 기아의 주말 잠실 3연전 에서 기아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3위 두산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 놓는데에 성공했다. 31일 현재, 1위 기아, 2위 두산, 3위 SK로 아직까지 페넌트 레이스가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순위와 2,3위 팀과의 격차, 그리고 팀 전력으로 봤을 때 기아가 가장 앞서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 만약 지금과 같은 페이스가 이어져 기아가 KS에 직행한 뒤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그들의 2연패를 기대해도 좋다. 그동안 상황이 그렇게 돼왔기 때문이다. ‘현대왕조’도 어쩔 수 없었다 지금은 히어로즈로 간판을 고쳐달았지만 전신인 현대 시절 그들은 해태에 이어 가장 강력한 왕조를 구축했던 팀이었다. 모기업의 막강한 재정 지원을 등에 업고 98,2000년 연달아 우승을.. 2009. 8. 31. 에릭 연지, 계속 안고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시즌이 막바지에 치닺고 있지만 아직까지 KS 직행티켓이나 PO 진출 팀의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시 되고 있다. '09 시즌 최하위 팀'이 바로 그것이다. 한화 팬들이 보면 발끈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인 것을 낸들 어쩌겠는가. 그리고 오히려 어정쩡하게 하위권에서 추격을 하느니 차라리 내일을 기약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한화는 그것을 어느 정도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기왕 할 거면 제대로 하는 게 어떨까. 7.94 김혁민, 7.23 에릭 연지. 엄연히 다르다 한화가 일찌감치 PO행이 좌절되면서 가장 득을 보고 있는 선수라 하면 바로 김혁민 일 것이다. 26일 현재까지 김혁민이 기록 중인 성적은 7승 1.. 2009. 8. 26. KIA 타이거즈, SK의 아성에 도전하다 지난 2년 간, SK는 견줄 상대가 없을 만큼 강력한 팀이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야구, 단 한점이라도 뽑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여유 있는 점수 차에서 조차 그들은 사력을 다해 뛴다. 그런 그들의 그런 경기방식은 마치 승리 방정식과도 같았고, 팬들은 그들의 승리에 무감각해져 갔다. 페넌트 레이스에서 그들은 압도적인 1위였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해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상 무난한 2연패라 봐도 무방했다. 그 누구도 SK의 독주를 막아내지 못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야신'도 결국엔 사람이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SK의 독주를 막아선 팀이 나타난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기아 앞에서 SK는 패배에 익숙해 질 수밖에 없었다. 호랑이 진가를 발휘한 SK전 기아와의 주말 3연전에서 .. 2009. 8. 2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