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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195

미리 보는 갈매기 군단의 2014시즌 희망뉴스! 22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V-3를 목표로 2014시즌의 개막을 맞이했다. 작년보다 한층 강해진 전력으로 2014시즌을 맞이한 롯데는 ‘근성의 야구’를 내세우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정규시즌 6개월, 포스트시즌까지 포함하면 7개월의 대장정을 펼친 후의 롯데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정말 22년만의 우승에 성공해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을까? 롯데 팬들이 7개월 후에 듣고 싶어하는 ‘2014 롯데 자이언츠 희망뉴스’를 미리 전해본다. ▲ 송승준-장원준-유먼-옥스프링, 선발 4인방 60승 합작 롯데는 2014시즌 4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했다. 시즌 전부터 막강 선발진으로 주목받던 송승준, 장원준, 유먼, 옥스프링이 모두 이름값을 해주며 팀 마운드를 지탱했다. 선발투수 4인방.. 2014. 4. 7.
2013시즌 롯데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순간들 2014시즌이 개막한지도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근성의 야구’를 내세우며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미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지만, 지난해의 실패를 되돌아 보는 것도 올 시즌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앞서, 2013시즌의 롯데 자이언츠를 마지막으로 한 번 돌아보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13년 정규리그에서 66승 4무 58패 승률 5할3푼2리를 기록, 9개 구단 중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08년부터 이어져 오던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고, 이는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사실 롯데의 2013시즌은 시작 전부터 조금은 불안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1년 사이에 리그 최고의 4번 타자(.. 2014. 4. 4.
장원준-강민호 콤비의 부활 vs 수비에서 자멸한 한화 개막전에서 패배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간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 3월 31일. 올 시즌 바뀐 규정에 따라 월요일에 치러진 이 경기 역시 초반 분위기는 한화가 이끌고 갔다. 5회까지는 롯데가 그대로 개막 2연패를 당하는 줄 알았다. 롯데 출신의 한화 선발 송창현은 볼넷을 남발하면서도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었고, 롯데 타자들은 찬스 때마다 번번히 삼진으로 물러났다. 각각 1회 2사 만루와 5회 2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와 최준석의 방망이는 애꿎은 허공만 갈랐다. 마운드에서는 3년 만에 1군 무대에 나선 장원준이 명성에 어울리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개막전에서도 2득점에 그쳤던 타선은 도무지 겨울잠에서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만약 이 경기를 그대로 패했다면, 롯데의.. 2014. 4. 1.
2014 프로야구 전망, 4강 구도와 올해의 우승후보는? 2014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한다. 기나긴 겨울 동안 야구를 그리워했던 팬들도 이제 기지개를 켤 때가 됐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과연 어떤 재미를 통해 팬들을 즐겁게 해줄까? 지난 오프시즌은 그 어떤 해보다도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다. 팀 별로 외국인 선수 엔트리가 한 자리씩 늘어났고, 규정에 따라 그 자리는 전부 타자로 채워졌다. 그로 인해 각 팀의 전력도 작년보다 강해졌다는 평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향평준화’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그렇다면 올 시즌의 프로야구는 어떤 구도로 진행될까? 그리고 9개 팀 중 4팀만이 진출하는 가을잔치의 주인공은 또 누가 될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올 시즌 전망을 간략하게나마 해본다. 순서는 지난해 정규시즌 순위를 따랐다. 1. 삼성 라이온즈 – 임창용 없이도 강.. 201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