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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져의 야구 칼럼/MLB Stories706

역대 최고의 길목에 선 A-Rod 1993년 전미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드 1픽 1994년 18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입성 1995년 6월 12일 자신의 커리어 1호 홈런 기록(vs 탐 고든) 1998년 사상 3번째로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 리그 MVP 3회(03, 05, 07) 수상 Hank Aaron Award 4회(01, 02, 03, 07) 수상 ‘스포팅 뉴스’ 선정 올해의 선수 3회(96, 02,07) 선정 유격수 부문 단일 시즌 최다 홈런(57개) 기록 보유 3루수 부문 단일 시즌 최다 홈런(54개) 기록 보유 실버 슬러거 9회 수상, 골드 글러브 2회 수상 역대 최연소 300홈런-400홈런-500홈런 기록 보유 올스타 전 11회 출장 타율왕 1회, 홈런왕 5회, 득점왕 5회, 타점왕 2회 등등 최근 10년 연속 35홈.. 2007. 12. 7.
앤드류의 계약 = 보라스의 완벽한 승리!!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앤드류 존스가 결국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군요. 계약 조건은 2년간 3600만 달러, 연평균 1800만 달러로 토리 헌터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이 계약은 스캇 보라스와 앤드류 존스의 완승에 가까워 보입니다. 특히나 보라스의 능력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겨우 2년의 기간으로 평균 1800만불짜리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니요... 올시즌 26홈런 94타점 .222/.311/.413 의 초라한 성적으로 ‘FA를 압둔 상황에서의 삽질’의 완성형을 보여준 앤드류 존스. 2년 전에 51홈런 때릴 때만 하더라도 2000만 달러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현재의 앤드류는 결코 그 수준이 아니었죠. 사실 앤드류 존스는 조금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2007. 12. 6.
'윌리스+퍼지' 패키지로 메츠행?? 돈트렐 윌리스, 또 다시 매물로 나오다!! 미겔 카브레라와 함께 2:6의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돈트렐 윌리스가 또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고, 새로운 팀의 유니폼 한번 입어보지 못한 상황에서 윌리스가 또 다시 매물로 나온 것은 애당초 디트로이트의 목적은 카브레라 한명만이었기 때문이다. 디트로이트의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은 다른 팀들이 카브레라 한 명만을 놓고 자신들 팀의 유망주와 저울질 하고 있을 때, 색다른 접근으로 플로리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바로 시즌 중반부터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지만 잘 팔리지 않고 있던 돈트렐 윌리스까지 함께 공략하기로 마음먹은 것. 처음부터 팀내 1,2위를 차지하고 있던 그들의 연봉이 부담스러워 트레이드 .. 2007. 12. 6.
아메리칸 리그로 향하는 특급 선수들... 오랜 줄다리기 끝에 미겔 카브레라의 행선지가 결정 되었다. 놀랍게도 그를 데려가는 팀은 숱한 루머를 뿌렸던 4개 팀(양키스, 레드삭스, 에인절스, 다저스)이 아닌 복병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다. 각각 투-타에서 팀내 최고의 유망주인 앤드류 밀러와 카메론 메이빈을 포함한 6명의 유망주를 내어주는 초대형 트레이드다. 다른 팀들이 카브레라 한 명을 놓고 고심하며 자기네 유망주와 저울질 하고 있을 때, 타이거스는 과감한 결단으로 퍼줄 수 있는 만큼 퍼주고 에이스급(?) 투수인 돈트렐 윌리스까지 한꺼번에 데리고 왔다. 이미 유격수 에드가 렌테리아를 영입했던 디트로이트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지구 라이벌인 클리블랜드를 넘어, 레드삭스나 양키스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양키스에 비하면 오히려 한 수 위인) 전력을 구.. 2007.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