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져의 야구 칼럼/MLB Stories706 200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전야제 화보 Daum 스포츠의 MLB 전문 포토그래퍼이신 홍순국 기자님께서 올스타전 미디어 행사에 참가하셔서 좋은 사진들을 많이 찍으셨더군요. 편하게 보시라고 일괄 정리해보았습니다. 양키스타디움 전경입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구장이 현 양키스타디움으로 이번 올스타전과 올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죠. 바로 위쪽에 보이는 구장이 뉴 양키스타디움으로 불리고 있는 새로운 구장입니다. 스캇 캐즈미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안 던졌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는군요. 2년 전 몸만 길게 풀다가 어깨에 이상이 생긴 기억 때문이라는데, 괜한 구설수에 오르지나 않을런지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이 표정이 참 여러 가지를 의미하는 듯 싶네요. 이혼 문제로 인해 고생하는 에이로드... 경기력에 지장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홈런.. 2008. 7. 15. 다시 한 번 활활 타오르는 텍사스의 불꽃 타선 후안 곤잘래스와 라파엘 팔메이로가 팀의 중심타선을 형성했던 90년대 중후반부터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타격 팀으로 군림했다. 이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으로 인해 강한 타격의 면모를 이어가던 텍사스는 마이클 영, 행크 블레이락, 마크 테익세이라 등이 성장하면서 최근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했다. 올해도 텍사스의 타선은 리그 최강이다. 레인저스는 현재 경기당 평균 5.60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인 보스턴 레드삭스(5.10점)와 내셔널리그 1위인 시카고 컵스(5.34점)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타격은 올스타로 선정된 4명의 타자들이 활발하게 팀 타선을 주도한 덕분이기도 하다. 1961년에 탄생해 48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자랑하는 텍사스에서 한 번에 4명이.. 2008. 7. 15. 2008 MLB 올스타전-당연히 이번에도 AL가 승리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수요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의 올스타전은 팬서비스의 성격이 가장 짙으면서도 결코 물러날 수 없는 승부다. 이 경기의 승패에 따라 월드시리즈 홈어드벤티지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 그렇다면 이번 79회 올스타전은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까? 필자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아메리칸리그가 승리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지금부터 살펴볼 몇 가지 근거를 보게 된다면, 그 생각에 100% 공감할 것이 틀림없다. 올스타전이 처음으로 열린 1933년 이후 승부의 추는 35승 2무 40패를 기록한 내셔널리그 쪽으로 어느 정도 기울어 있다. 특히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내셔.. 2008. 7. 14. MLB 선수들의 포지션별 연봉 순위는? 메이저리그는 단일 규모의 리그로는 NB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자랑한다. 그에 따른 선수들의 연봉도 천문학적인 수준. 하지만 그 개인적인 격차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FA 자격을 획득해 소위 ‘대박’ 계약을 이루어낸 선수들은 수천만 달러의 연봉을 받지만, 신인급들은 실력에 관계없이 100만 달러 이하의 연봉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현지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SI.com에서는 메이저리그의 주전 선수들을 기준으로 포지션별 평균 연봉과 최고 연봉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메이저리그의 포지션별 연봉의 차이를 알아보자. 1위. 지명타자 - 669만 조사 결과 대체로 거포들이 포진해있는 아메리칸 리그의 지명타자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최고 연봉자는.. 2008. 7. 13.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