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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43

김진우 복귀, 특급 유망주들의 초라한 현재 ‘문제아’ 김진우(KIA)가 드디어 복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정말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만큼은 어떻게든 야구를 통해 확실하게 재기하기를 바랍니다. 한때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특급 에이스’로 기대 받았던 선수인지라, 그의 복귀 소식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광주진흥고 출신의 김진우는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가 1차 지명으로 뽑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당시 역대 최고액이었던 7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정작 이렇게 엄청난 액수의 돈을 받고 프로세계로 뛰어든 선수들 중 무난하게 성장해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하는 선수는 의외로 매우 드문 편입니다. 김진우도 그런 선수 중 한 명이었죠. 역대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5억원 이상의 ‘억’ 소리 .. 2010. 8. 31.
류현진-김광현의 같은 생각, 다른 생각 어제였던가요, 에서 흥미로운 인터뷰 기사를 둘 내보냈더군요. 바로 현재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류현진과 김광현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류현진 편, 김광현 편) + 에이스란? 류현진 : 에이스는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잘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연패할 땐 연패를 끊고 연승일 땐 연승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에이스다. 김광현 : 나갈 때마다 이기는 투수가 되고 싶다. 에이스는 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를 끊어줘야 하고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팀이 안정돼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에이스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2010. 7. 20.
성적으로 뽑아본 2010시즌 '올스타 베스트-10' 어느덧 올해 프로야구도 시즌의 50%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월드컵의 열기에 잠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선수들은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지요. 이번 주 중에 7월이 시작되는데요, 역시 이맘때가 되면 관심이 가는 건 올스타전이지요. 올 시즌 올스타전은 7월 24일(토)에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그 시합에 나갈 리그별 베스트 10을 뽑는 팬투표가 한창인데요. 우리나라 올스타 투표의 경우 5월 초에 그 후보가 정해져 있다는 점, 그리고 그 후보가 바뀌는 일이 없고, 후보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이후로도 뽑을 수가 없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팅과 기사를 통해 3년 연속 개선을 건의하고 있지만, 아직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시즌의 절반이 흐른 시점이니.. 2010. 6. 28.
롯데의 ‘롤러코스터 야구’와 SK의 ‘고속도로 야구’ ‘핵타선’의 위용을 자랑하며 상승세를 타던 롯데는 한 순간의 집중력 상실로 인해 3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절호의 찬스를 무산시키고 말았습니다. 당장은 LG와의 5위 싸움부터 신경 써야 할 상황이죠. 이것만 극복하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여기까지가 그들의 한계인지는 앞으로의 활약에 달려 있습니다. 롯데가 다른 팀에 비해 두 배 이상 기복이 심한 팀이라면, SK는 기복의 정도가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롯데가 롤러코스터라면, SK는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중간중간 커브길 정도는 있지만, 높낮이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것 같습니다. 삼성과 KIA의 3위 다툼이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선발진에서 공백이 생겼다는 점이.. 2010. 6. 22.